김홍권 불루베리

어제새벽

시몬스가어머니를모시고충북보은회남면

노당의외사촌아우김홍권이경영하는

불루베리농장을다녀왔다.

그곳은어머니가80여년전에떠나오신고향이며친정마을이다.

마지막남은친정혈육인조카가있는곳.

(사촌아우김홍권이불루베리를수확중이다)

(불루베리감별중)

(시몬스와어머니)

서울에서직장생활을하다가

뜻한바있어낙향(?)하여

남들은귀촌,또는귀농이라고하지만그곳에종중산이라도있었기에

가족을서울에두고홀연히귀향하여그몇년간얼마나많은땀을흘리며고생을했던가?

(수년전에경작하다포기한아피오스

고구마같은작은줄기뿌리는밤과고구마맛이었다)

(충청북도보은심심산골에경작한불루베리)

수많은시행착오를견뎌내고이룩하고거둔결실

잘읶은불루베리를판매시작했다.

그가고모(어머니)와형수(시몬스)가왔다고

얼마나반가워하며좋아했는지그웃음소리가500리(200km)가넘는김포까지들려왔다.

들뜬마음으로노당에게전화를걸어

"형님,고마워요,형수님하고고모님이나를찾아왔수ㅎㅎ형님정말고마워요"

라며희희락락한다.^^

그리고상경하는차에손수경작한불루베리를바리바리실어보내주었다.

밤10시도착한시몬스가꺼내온불루베리를

그냥한움쿰씩집어입에털어넣고우물우물씹어먹는데그맛이..참^^

내생전불루베리를이렇게많이한입씩털어넣고씹어보기는처음이다ㅎㅎ

(지금노당의집화분에핀불루베리꽃)

그리고한참읶어가는열매

잠시후시몬스의입으로끌려들어갈까맣게영근열매

그옆에보호색으로은폐한작은螳螂한마리가보인다^^

물로세척하거나

소독도필요없다

그냥요리하거나

입에넣고먹으면되는

심심산골의친자연무농약무공해과일이다.

운반중무르지않게환기가되도록깔끔하게만든포장.

포장은250g(포장제외내용량)

소포장4개=1kg/30,000원(택배비포함)

우체국택배박스2호=3kg,3호=5kg이다.

1년12달생산되는것이아니고

메뚜기도한철이라고하면서

7월초가지나면생산과판매가종료된다고한다.

신선제일주의로

전화받는즉시

바로수확해서포장하고우체국택배로보낸다.

또한

露地재배이기에이슬에젖은아침엔수확을못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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