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소나기같은비를기다렸던
아주뜨거웠던일주일이었다.
7월28일월요일
중복이다
아침눈뜨자마자
21구포터에상추씨앗을파종했고
저녁엔
퇴근하고돌아와
시몬스가사온프라이드치킨으로맑은물한잔했고
7월29일
가구회사성격상잘지켜지지않는월급날을기다리기싫어
가불요청을했더니31일날주겠다고하길래
안도의한숨을쉬었지.
20:30까지쎄가빠지게일하고
퇴근하여어제먹다남은치킨으로맑은물반병.
7월30일
도민당을심판할보궐선거
시몬스와아침댓길에내고장토박이에게투표하니
철새처럼날아온외지인은꼬랑지내리고돌아간날이다.
길아!수야!이런게새정치냐?
그러길래넘볼걸넘봐야지.
정시에퇴근하며쭈꾸미알쌈으로직원들과한잔했지..
7월31일(목)
내일부터4일간휴가지만
퇴근시간까지준다던가불은아직..이다
잊고있나보다.
어쩌나?
할수없지…
시몬스도퇴근하자마자너무덥고지쳐냉면외식하자고해
"오케바리^^"
8월1일(금)
체불임금을주지않는전회사,
고발하겠다고7월25일내용증명보냈고
어제밤문자를보냈더니
밀린월급중1개월치만입금되었다.
근로기준법제36조엔
"근로자가퇴직시엔14일이내에현금으로임금을지불하여야하며
어길시엔3년이하의징역,또는2천만원이하의벌금에처한다"
라고되어있지만
가구회사운영자들은쇠귀에독경이다.
조블절친풀사님이위탁한여주를한보따리주고점심으로쭈꾸미알쌈을
얻어먹었다.
쪽밭작두콩에드디어쏘세지만한작두콩이달렸다.
8월2일(토)
젊어서부터쭉같이늙어가는옆지기시몬스가눈이불편하다
안과에동행특진검사를받은바나빠지진않았다며
하루에8번과하루에4번점안하는점안액2병을처방한다.
노당의누진다촛점안경이불편해진것같아
돌아오는길에안경과시력검사를해본바1년정도더사용하란다.
어느사이오후1시가넘었다.
시몬스에게맛있는점심먹자고데려간곳이
쇠고기무제한리필16,000원/인,
김포시통진읍에있다.
노당은경로라고10,000원ㅎㅎ어른알아보네^^
맛있는
광우뻥미국소고기로배를채웠다.
국민이뿔났다던도민당잡것들과좌파아그들아
값싸고맛이있는수입소고기
너희는광우병뻥친것이쪽팔려서절대먹지못하겠지?
쥐방울을탱자라고우기며
반역을도모하던너희들의사기극을
아직도반성도안하고
너무가증스럽고뻔뻔한것은알고있니?
잡것들…
에이~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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