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家의 변견과 깜순이 유감
한가위명절에
40일겨우넘었을강아지이야기한편.
지난8월12일
남에게찜당할가두려워
젖도떼기전(출생일을묻지못해)급히얻어오며
어떨결에지난세월이한달이조금못되었다.
아무튼이제밥도잘먹고
제법뛰어다니며집을찾아가잘정도로영리해지고사람을알아본다.
신통한것은며칠전부터
숙소로이용중인베란다를집으로알고위험하다고느끼거나
공포를느끼면제빠르게제집을찾아달아나며
문이열려있으면들락거리며
밖의잔듸밭으로달려가용변을볼정도다
그뿐인가?
밤엔조용히자다가아침6시전에(노당의기상시간에마춰)
어김없이문을열어달라고칭얼댄다,
문을열어주면인사도잠시풀밭으로달려가
큰것작은것용변을본다.
참으로영리하지않은가?
신기하게생각하며
오늘개로서지켜야할의무에하나인방역의의무를수행한다
종합예방약주사와구충제투약이다.
노당이직접구입하여주사하니
주사약1,100원+구충제500원총1,600원들었다^^
앞으로보름간격으로2회더주사할예정이다.
그리고
이비용은,
서울시민의세금을축내는
말많은서울시청근무하시는
가난하신박씨내진도개보다훨적게들었자나자나
이거봐요
여보세요깜순이도방범,방호,경비다하거든요!
하는짓거리가너무귀엽고예쁘다
이번한가위명절에손주들과잘뛰어놀면
상으로맛있는음식을풍족히주어야겠지?
깜순아~
기대해도좋아~~ㅎㅎ
서울시장에게개값을받았을까?
그냥주었을까?
청탁은없었을까?
깜순이의행동을보면
죽은영혼의진을빼먹는
유가족과
정치권의악마들인
광화문의사기단식노숙자들보다
훨~~낫다는생각이든다.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