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월요일나출근안하면
복권맞은줄아시게^^"
이소리는이사회전반에걸처
조직생활을하는많은직장동료끼리자주하는이야기로
기대반,요행반으로복권을사고
복권1등당첨생각만하면즐거워하며동료들과즐기며하는쪼크다…
액면가500원짜리당첨금1억원대주택복권이발매되고부터
천금의요행을바라며몇번인가는적은푼돈을투자했지만
워낙천민출신에
사회에베픈은덕이보잘것없기에지엄하신옥황상제님과조상님의
간택을받아천금을낙점받을처지가아니었음에도…
지금도요행을바라며가끔몇천원씩을투자한다.험!!!
복권을산사람들이하는소리가모두이구동성이다.
복권,
맞으면횡재하고좋지만
안맞아도일주일이행복하다고
"당첨이된다는꿈을일주일내내꾸며
어디에얼마어느곳에얼마그리고요만큼은이렇게
조만큼은요렇게쓰는오만가지꿈을꾸며행복에젖어있는단다^^
맞는말이다
나도그런꿈을꾸며일주일이행복하거든,
술좌석에서같이복권을산金공장장에게했던말이기억난다.
"나다음주에안나오면복권맞은줄알고기다리지마
나중에술이나한잔같이하자고^^ㅎㅎㅎ"
웬징조인가?
노당이다니는회사
공장확장으로바닥을콘크리트타설을하고작업불가상황이라
모처럼정시퇴근하는행복한날이다.
집으로돌아가는길
출,퇴근시늘스처가는복권가게가언뜻눈에들어왔다
이기회다싶어,
차를들이대고
거금7천원을투자해단기간에간단히
수십억원을벌기로마음굳히고복권을샀다.
"로또6/455천원"
"연금복권내것과시몬스것계2천원"
연금복권은시몬스것도1등,
내것도1등으로당첨되면
매월세후350만원씩700만원의월급이
통장에들어온다
그리되면
팔려고내놓은정든집은헐값에안팔아도되고..
큰아아이내
손녀와손자에게용돈도두둑히주고
맞벌이하는작은아이내쌍둥이
수아주아도집으로데려와돌봐줄수있다.
그뿐인가형제들에게도한목씩나누어주자.
흐흐흐
생각만해도행복하다.
이기분
일주일용으로끝나지않길바라며…
김공장장
알지?나안보이면…
후후후^^
나중에술이나한잔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