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雪, 방장산 스케치

방장산정상에올라서서

양고살재를올라서며…

눈사람이눈밭에눕다.

고창너른들은온통은빛벌판이고…

산봉에올라숨고르고다시다음봉우리를향해…


솜사탕같은눈꽃이지만나무가지는힘에겨워부러지고…

무릎높이까지눈이쌓인등로는다행히도러셀이…

신고위치도신고번호도묻어버렸으니…

雪田午餐?

기도하는…

포근한겨울날씨때문인가,바위위로올라탄백곰이사지를축늘어뜨린채오수를…

장성갈재로내려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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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몇컷먼저올립니다.
산행기정리는아직…
왜이리바쁜연말연시인지,
1월말까지는업무에전력을다해야할것같습니다.
山도오랜만에다녀왔습니다.

이웃블로그방문도통하지못했구요.

조블이웃님들,
새해복많이받으시고건강하십시오.

3 Comments

  1. 와암(臥岩)

    2008년 1월 7일 at 2:07 오전

    호남평야,

    설원으로변해버렸군요.

    가슴이확뚫리는그런영상입니다.
    참멋있는장면들의연속이라고느꼈습니다.

    연말과연시,
    무척바쁘시다니더욱더다행이라고여겨집니다.

    추천올립니다.   

  2. 박광신

    2008년 1월 7일 at 3:48 오후

    설국의나라로가신것같네요.
    등산하실때는힘들으셨어도
    다녀오시고는가슴이뿌듯하셨겠네요.
    정말눈덮인방장산이너무
    아름답습니다~
    카스톱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3. 박산

    2008년 1월 18일 at 12:49 오전

    눈밭점심시간모습이추워보이긴하지만
    부럽습니다

    카스톱님
    신년산행도행운이가득하시길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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