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반도의 빛/바르셀로나에서3
아침일찍찾아갔으므로사람들이별로없었습니다.
구엘씨와가우디가이상적인미래도시를꿈꾸며설계한전원주택지단지였지만
공원전체가파도처럼춤추는듯한착각을줄정도로자유자재로선을이용했던
공사를하면서나온흙과돌로는그리스신화에나오는여신을세웠습니다.
100개의기둥이있는공간은기실은84개의기둥이있는데,
기둥이모두구부러져있고천장엔우주를표현한모자이크들이인상적입니다.
사그라다파밀리아(성가족성당)
유럽에서가장자유분망한모습을가진교회
그리스도의탄생을주제로한옥수수모양의탑8개가유명합니다.
건축은계속되고있지만관광객이지불하는견학료가주요재원이기때문에
현재완성된부분은이8개의탑과지하예배당이고
하늘을향하여치솟은8개의탑은그전체곡선도볼만하지만
탄생의문은동쪽의문인데1882년성당착공후1904년에
가우디의작품으로완성되었는데가장완성된부분입니다.
예수탄생장면과어린시절모습을상징주위에입각하여조각했고
이곳엔믿음자비희망을상징하는세현관이있습니다.
조금음산한분위기가느껴지는논쟁의여지가있는작품으로
조각은모두모가나있고불길한분위기가물씬풍깁니다.
가우디의설계도면은대부분1,2차세계대전으로없어졌거나
남쪽의문은예수영광의문이지만아직완성이되지않았습니다.
지금공사가한창이고그공사가끝나면남쪽의선물상점들은다른데로이주해야한답니다.
그곳에서사람들은선물들을골랐습니다.
가우디는그성당의지하에묻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