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아라클럽/복비륵에서 노는 아이들
바다를보지못한아이들은

바다를보자신이납니다.

게를잡는아이

조개를캐는아이

잡힐듯가볍게날아가는구름을잡는아이들….

공룡이노닐던복비륵에서아이들이놉니다.

형님아꼬물꼬물한이건뭐야?

몰라,내가잡은이것도뭔지몰라

조개도소라도있지

정말신기하다.

야,여기게도있다

정말재미있다.그치형님아,

어느옛날우리부부가송도바닷가에서

큰아이작은아이와함께놀던그모습을닮았습니다.

아침한나절을아라비치에서즐긴아이들은

바다로내려온길을다시거슬러올라갑니다

이제집으로가야할시간입니다.

짧은1박2일은그렇게흘러갔습니다.

보석을흩뿌린듯한삼천포의불빛이,

삼천포창선대교주변의도시풍경들마저

낭만에젖어서반짝이고있었지요


아쉬움에추억의사진을찍습니다.

자주보던이웃들이모여

10월황금연휴에1박2일을아라클럽에서즐겼습니다.

잊지못할그곳을기념하느라

사진한방을찍었어요

다시가보고싶은집

남해펜션아라클럽

바닷가스파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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