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열번 깔깔 웃기

"하루에배근육이흔들리도록열번정도는웃어라"

일십백천만

요법에서하는말입니다.

잘지켜지지않지요.

하루에한번꼭시원하게대변을보는일

하루에열번정도사람을만나고배꼽이흔들리도록웃는일

하루에백자정도는글로써보는일

하루에천자정도는읽는일

하루에만보저오는걷는일

건강한몸과마음을위해필요한일이라고느꼈지만지켜지는일은거의없습니다.

노력은합니다만…

아침에웃으려고유모어가있는카페를찾아가보았습니다.

‘왼쪽다리가아픈할머니가의사를찾았는데

의사왈

늙으면다그런거니까그러려니하세요.

할머니왈

"오른다리는안아프니몇살인지물어보세요."

어린아이도열받는일은

‘맨날웃어라고꼬실때’

삶이란맨날그렇게웃을일만있는건아니라는걸잘알면서…

"엄마아빠란말도겨우하는데’작은할아버지’라고말해보라고할때"

배가흔들리도록웃기는건아니더라도

잠깐웃기기는했습니다.

어제는버스를타고젊은커플이놀러왔습니다.

대중교통을이용해도편한곳이기에더러버스타고오시는분들이많습니다.

만보정도걸어도괜찮은분이면가장아름다운다리

삼천포창선대교를걸어도되고

봉화대가있는각산을올라가보아도아름다운바다를바라보면서

산을오를수가있습니다.

가을엔단풍이곱게물들것이며봄엔진달래가

비단처럼펼쳐져있을것입니다.

다라가운데잇는늑도는문화재보호구역입니다.

그늑도는옛날무역항이었습니다.

삼천포창선대교를만들다가유물이무더기로발굴되어

문화재보호구역으로지정했다합니다.

앞으로는한려해상을바라보는아시아에서는최초인

바다위를지나는케이불카가건설될것이랍니다.

4년후에…

젊은커플은고기를찍어먹을막장을좀달라고말했는데

막장만주기가뭣해서마이란엄마가보낸감자를뽀얗게삶았습니다.

그래서감자를갖고갔는데막장을사왔다는군요.

준다고했는데도얻기가미안했던모양입니다.

감자한알이라도조용할때온그들이고마워서

보낸내작은사랑과정성을알아줄것입니다.

오늘은날씨가쾌청입니다.

우리가긍정적인마음으로살아간다면

범사에감사하고고마운일입니다.

오늘도하루를맑은기분으로지내게해주시는전지전능한분에게

감사하는마음을보냅니다.

내삶의시나리오를밝고맑게쓸수있도록

오늘도기분좋은날을보내주심에감사합니다.

수산나님의문자가더더욱밝은마음을갖게합니다.

그분을위한기도의자세를바짝다잡을것입니다.

빨리행복한회복을바라며

그분을치료하시는의사선생님의능력이최대한발휘되도록기도합니다.

<소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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