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이후 다시 새로운 해가 뜨다
정석훈시인님이안개가잔뜩낀<남해펜션아라클럽>의
더불루카페에서남해를노래하고가신걸아는지
멋있는일출을볼수있는하늘이되는군요.
조금흐리긴하지만그런대로객실에계신손님들은
너무나아름다운일출을보았다고
좋아하시는군요.
아침에부드러운홍합죽을끓여놓고
노란오렌지가든진저드레싱얹은샐러드를차게
접시에담아놓고
손님을기다리며하와이산코너커피향을즐깁니다.
사과잼도어제잘졸여서
작고하얀잼그릇에담아두었어요.
고급한빵을사기위해부지런히파리바케트를들락거리지만
어느날은빵이떨어지거나
제가시간을못맞추어문을닫는경우가있지요.
오늘은제시간에잘맞추어준비해두었습니다.
이서비스를언제까지해낼지는모르겠습니다.
신경염이심한발바닥통증은점점많이아프고
넘어져서무릎인대가또나가버리네요.
그렇지만아라비치의해는요즘계속안개이다가
이리예쁘게다시밝게떠오르지않습니까?
아무걱정할것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