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생이유상의 철학을 기억하며
그리고의승으로세인들의
존경을받다병원에서다섯시간만에유명을달리한
오빠무호스님생각도많이납니다.
한의사셨던아버지는진주사람들모두에게약국어르신약국어르신
4대로이어온한의사집비방의화제하나남기지않으셨습니다.
겨우,아버지돌아가시고소합원과경옥고.공진단.60여가지가넘게들어가는
오빠는한해에두어차례
그화제로경동시장골목에서환약을만들어신도들에게도나누고우리부부에게도나누어주었지요.
서재를정리하다낡은화제첩을발견하곤잊은듯그리운부모님을생각하며
서울간길에약두가지만만들어왔습니다.
이제힘이분명좀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