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엑스포공원 內 석봉도자기 미술관 체험

여행을떠나던날안경을찾느라동분서주했다.

누진다촛점안경을외출할때만끼는이유는돋보기기능까지있어서하나만가지고그런대로이용이가능하기때문이다.물건을살때가격표를보거나상품을살필수있고길에서지인을만나도모른체지나가지않을수있다.그런데어디다두고왔는지지금까지찾지못해서새로맞춰야할판이다.

그이야기를왜하냐면도자기그림을맘껏그리지못한것에대한변명이라면말이되려나…!

그냥그림이아니다.도자기로이루어진그림들이다.

그제작과정을들어보니참으로힘든과정을거쳐나오며단번에그려지지않고네번정도실패를하고서야

그림이완성된다니..

우리는미술관관장님(석봉)의자상한제작에관한설명을듣고학예연구실로안내되어큐레이터의체험지도를받고접시한개씩나눠받았다.

우리는머그컵을추가로비용을내고그리기로했다.

막내에게뭘그릴거냐고물었다.

이왕이면같은소재로그리기로싶었기에.

물고기를그리고싶다고해서그러자고하고는..

그림을잘그릴줄알았는데생각보다어려웠다.

접시와돌로만든색료6가지색상을제공받고

막내가그린그림

옆은내가그린그림인데싫컷설명을듣고도굵은붓으로그려댔으니..

세붓,또색연필도있는데색연필이있다는걸까맣게잊고는접시뒤에싸인도굵은붓으로~

졸필그런졸필이없다.

안경도컴퓨터안경만가지고오고돋보기는안가져왔으니..

돋보기볼일이있을까싶어서짐하나라도줄인다고는..

손이미세하게떨려서도무지그리려는대로가아니라빗나가기만하는것.

처음마음먹기는장식용으로쓰려했는데물고기를그리다보니너무아닌거다.

에라이모르겠다하고는식기로쓰지..하고는가운데를비우고가상이에그림을넣었다.

그래서가운데는그림이암것도없고접시가장자리에만있다는것.

컵도…

도자기로이렇게산수화의세밀한부분을자연스레연결되도록한다는게매우어려웠다는설명을듣고나서

와….!그랬습니다.

속초 엑스포공원 內 석봉도자기 미술관 체험”에 대한 8개의 생각

  1. 선화

    그림솜씨가보통이아닙니다

    이젠울나라도참멋져집니다제가강릉여행댕길땐그런것없었는데요
    머그잔도간결하니깨끗해보이고요

    그래서더굽나요?아니면그것이끝인가요?

    더굽으면왠지더멋질것같은..유약칠해서요

    강쥐들이배고프다난리여서마구퍼멕이고왔어요~ㅎㅎㅎ
    비만인것같아요벌써…불쌍해서요어디로보내질지모를아가들이라
    떠나기전원대로먹이고싶은마음~ㅎ

    가을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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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睿元예원

    ㅎㅎ
    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지요.^.^
    한달반정도있다가보내준다고하는군요.
    작품들을모아서굽는다더군요.
    궁금해죽겠습니다.ㅎㅎ
    강쥐들돌보는게무척분주할것같아요.
    사랑이없으면불가한일이지요.
    매우착하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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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좋은날

    하이구..그림솜씨좋습니다.

    가생이에그린그림의색의배열이뛰어난감각이십니다유.
    저런그릇이면과자나과일을담아내도손색이없겠는걸요?

    칭찬..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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