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에청소를마치고는
욕조청소를했다.
그리고손댄김에거울과욕실진열장도닦고.
안경을끼고본욕실은지저분하여볼수가없다.
저녁세안까지마치고나오니전화기에부재중전화가찍혀있는거다.
예쁜후배였다.오래보지못했는데웬일이지..
전화를거니,그간내가어떻게된줄알았대나~
k선생님이나한테몇번을전화했는데전화번호가바뀌었다며소식을물었단다.
바뀌기전전화번호로걸으셨던것같다.
바꾼번호를알고계신데…?
연세가있으셔서확인이어렵다.
아무튼후배가굳이저녁을사겠다고해서다씻고티비보다가자려고했는데
조금만간단한음식을먹기로하고나갔는데..
도토리국수집으로운전하여가다가"아유,그래도밥을드셔야죠"라고말했다.
국수를싫어하거나든든한식사를하고싶은지도모르겠기에그러자고했다.
요즘옥수수에다이것저것맛만봐도배가불러서밥먹기가겁이난다만.
바람은시원하니불어도기온은덥지도차지도않아서
빵이나만들까했다.왜냐하면가지박스가오기전에오는줄도모르고마트에서파프리카와다른채소를샀는데파프리카를먹어줘야하기때문이다.
밀린숙제끝내시어
시원하시겠습니다.
빵맛도일품이겠죠?
ㅎㅎㅎ
네~
ㅎㅎㅎ
옆집에사시면두개갖다드릴텐데요.^.^
나도숙제밀려있어요.
단호박두개가냉장고에딩굴고있거든요.
얼릉숙제해야할텐데…
ㅎㅎㅎ
데레사님,일났네요.
빵을자주만드네요.
난엄두도못내거든요.빵은빵집에서나사먹는걸로.ㅋㅋ
다른데는도전정신이있는데빵에는.
시작했다가는일만늘어날것같고,핀잔이나들을것같고
먹어줄사람도없어서내가다먹고돼지가될것같기도하고.ㅋㅋ
하여간
예원님은부지런해요.
빵값이엄청절약되거든요.
나이를먹어서인지
매일하지않으면다잊어버리게되어서문제인데요.
성가셔서그렇지
레시피를보고만들면뭐든지할수있지요.
부지런한거로말하자면mutter님이앞서지요.^.^
빵..엄니표빵이먹고싶게만드십니다.
그때는순우리밀로국수도홍두깨로직접밀어만들고
빵은이스트로부풀려당원조금넣고발효를시킨연후에
삼베를가마솥에깔고우리주먹보다크게동글동글
그속에동부콩숨숨박아?..으..으.
그시골스럽지만주기게숨이꼴까닥넘어가던빵.
엄니빵이갑자기먹고자파주껀네요.
저는시방밀가루음식을멀리피해가는중이라
눈팅으로만먹고갑니다.ㅎㅎ
에고..
좋은날님자극했나봅니다.
잘하셨습니다눈팅만하시길요!
건강이최고이지요.
아~~예원님이빵순이(?)시군요..
옆집안살아도택배로보내시면될터인데..쩝~~
저도그빵먹구싶거든요…흠~~흠~~
프로필이비웠넹???
간첩이신감?????
ㅎㅎㅎ
프로필이궁금하심까?
하도화려해서리
감췄더래요.~~~
ㅎㅎㅎ
빵순이맞아유~~~
어머나~~~
빵도만드세요???
못만드시는게뭔지갑자기궁금해집니다.
전에는피자도우를만들어피자도해먹었는데
요즘엔언제제대로해먹었더라할정도로하기싫어지네요.
빵까지구우시는예원님보며각성을해야할것같습니다.ㅎㅎㅎ
ㅎㅎㅎ
예원님빵도구우시네요?^^
음식솜씨좋고
부지런하시고
뭐든지열심히하시는예원님을보니
저도각성이필요합니다.
평생요리나청소가사일에는관심없이살아서요.
저도빵순이에요.
빵하나주세요.^^
ㅎㅎㅎ
미쵸요~~~
저도빵과떡은사묵습니다아~ㅎ
글구원래빵&떡을안좋아하지요/그냥주구장창밥만~ㅎㅎ
저는군것질도안좋아해서가끔친구들에게미움을받았어요
오로지밥,커피,정도요~ㅎ
그래도나이드니이젠떡이조금좋아집니다제주의술떡은맛나지요
안에고운앙꼬가들어가앉아있는~ㅎ
소화도잘되고부드러워가끔군것질거리로사다먹어요
에공~그나저나오늘저녁은뭘해묵어야하나요?
솜씨좋은예원니임!!!
글씨유~
부러워라~~~
지는만날간식으로식사대신하는걸
좋아하는데…
선화님은건강하시겠습니다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