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 냇길에 들어서니 들풀은 서리를 맞아 추위에 떨고 있다.
20분을 걸어 가다보면 까치가 몇마리 밭가운데 앉으려다 한마리 남겨 놓고 날아간다.
멀리 초등학교가 보이고~
입김이 위로 올라 이마에 덮힌 머리카락을 적시고 머리카락은 서리 맞은 것 처럼 하얀 설꽃이 된다.덕다운 코트는 추위따윈 아랑곳이다.추위는 오히려 상쾌한 느낌을 준다.
정원이 아름다운 집구경을 하며 걷기도하고
이른 아침 걷는 길은 아침산책을 겸하여 좋아라 즐겨 걷는다
아침이 상쾌해서 즐거운 요즘, 항상 잠이 모자라 일어나기 싫던 젊은 시절과 비교가 된다.
예원님
제가 공지천 잘 압니다만
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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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금방 올리셨네 ㅎㅎ
근데 첨부터 이렇게 야한 것 부터? ㅋㅋㅋ
넹~? 야하다고요?
음악이 좋던데요!!!
사진 보고 그러시는거지요?
ㅎㅎㅎ
야하다에 한 표!
저 빨간 양산 뒤에서 저게 뭣하는 짓이고!
벌건 대낮에. ㅋㅋ
벌건 대낮이 아니고
흐린날인데요?~~~
ㅋㅋ
노래도 들리고 배경도 멋지고….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가 몰라. ㅋ
이래저래 연습하느라고 나도 힘들지만 또 하나 하나
깨우쳐 가는 재미도 좋아요.
데레사님 방에서 댓글 달다가 로그인이 안되서 로그인 하느라 나왔는데
오셨네요.
시간이 없어서 여기서 답글 드릴께요.
사진이 바로 나오는것과 소스가 나오는 건
글쓰기 창의 우측 위에 보시면 비쥬얼과 텍스트 표시가 있는데요.
비쥬얼은 사진이 바로 나오게 되고, 텍스트는 소스가 보이게 되어있지요.
그러니 둘중에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 따라 사진이 먼저 보이다가 텍스트(소스)가 보이게 되었지요.
늘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도 갸우뚱했습니다.
기억이 안난 탓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