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이면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려고, 일찍 일어납니다.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들판이 온통 갈대밭으로 장관입니다.
갈대가 무성하여 참 볼만합니다. 사진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큰애가 곧 돌아오는 생일에 소형카메라를 사 주겠다고 하는데 그때 가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터벅터벅 살짝 눈 덮힌 들판 위를 걸어갑니다.
얼마나 상쾌한지 모릅니다. 겨울등산을 할 때 이런 느낌이겠지..! 합니다.
들길은 끝나가고 저 너머 도로를 건너면 아이들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