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눈덮힌 들판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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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이면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려고,  일찍 일어납니다.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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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이 온통 갈대밭으로 장관입니다.

 

갈대가 무성하여 참 볼만합니다. 사진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큰애가 곧 돌아오는 생일에 소형카메라를 사 주겠다고 하는데 그때 가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있을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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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살짝 눈 덮힌 들판 위를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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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상쾌한지 모릅니다.                                                                                          겨울등산을 할 때 이런 느낌이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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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은 끝나가고 저 너머 도로를 건너면 아이들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살짝 눈덮힌 들판길을 걸으며”에 대한 12개의 생각

    1. 睿元예원 글쓴이

      댓글란이 숨겨져 있군요.
      어제 글올리고 오늘 새벽에 서울경유해서 이천에 갔다가
      좀 아까 왔어요.
      카테고리가 좀 골이 아파요.
      삭제하고픈 카테고리가 있는데 뒤에 딸린 자료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답니다.
      새글에 뜨지 않으면 못들어가고 보고싶으면 댓글란에 와서
      아이디를 클릭하는 수밖에 없군요.
      안그래도 mutter님 보고싶었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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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睿元예원 글쓴이

      ㅎㅎㅎ
      저도 지난번에 사진올리기 시범보인다고 하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사진 크기랑 옮기는거랑 단번에 되면 좋은데 일일히 하다가
      중복된 이미지 골라 내느라 눈은 침침하고 흐유~~~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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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벤자민

    상쾌한 아침 입니다
    갈대밭도 지나고 눈밭도 지나고..
    참 좋습니다

    여기는 마지막 더위를 향해 갑니다
    저는 내일 바닷가에 갑니다

    이왕 사주는 사진기 좀 비싼 거로 사달라고 하세요 ㅎㅎ
    줌도 팡팡되고..
    봉의산에 오르면 남의섬도 땡길 수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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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睿元예원 글쓴이

      집에 디지털카메라가 있긴한데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거든요.
      카메라 생각도 안하는데 소형이라해서 그러라고 한걸요.ㅎㅎ
      전 아직 봉의산에 한번도 못가봤답니다.
      누가 그러는데 좀 안깨긋하다는 말을 듣기도하고
      갈기회가 없다가 맞겠지만요.
      바닷가에 가신다니 따가운 햇볕이 기억나네요.
      낚시도 하시겠지요.
      큰고기 사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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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벤자민

    왜 요즘 그렇게 조용하세요?
    제가 아무래도 춘천까지 함 찿아가야 될까봐요 ㅋ
    실제 좀 재미가 없으시죠
    다 그래요 ㅎㅎ
    아무튼 추운 날씨 구정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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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睿元예원 글쓴이

      아~ 오랜만이세요.
      제가 요즘 물리치료를 받고 땀을 흘리고
      찬바람을 쐬는 일이 매일 반복되다보니
      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
      좀 헤메는 중이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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