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원
충남부여군규암면호암리211-1
충남부여군규암면백제문로553
041-832-0041
규모는아담하고작지만부여생활사박물관으로꾸며
역사관광과문화체험을즐길수있는특별한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입구부터가옛스러움에정감이가는분위기에호기심으로둘러봅니다.
입구왼쪽엔온실처럼여러종류의식물이눈길을머물게하네요.
서동과선화공주
국경을넘어선두남녀의지고지순한사랑이야기가설화로전해내려오고있답니다.
우리어릴적생활상을그대로보여진박물관에들어서니
옛생각에그리움마저드는공간이였네요.
여기저기잘정리된전시실은보는것마다그리움을불러오네요.
우리가초등학교때배우던낯익은교과서들…타임머신을타고거슬러가보는추억의시간이였지요.
근대생활사자료들이즐비합니다.
영화관련자료
우리의근대생활사박물관으로
백제시대부터근,현대에이르기까지각종자료와문화유산을전시하였습니다.
부여생활사박물관에서나오자마자바로식물원으로연결되는길이네요.
여기서부터식물의특성에맞게예술작품화하여
이야기가있는부여유일한식물원입니다.
체험학습장
도예연구,문화상품연구와원예&화훼작품연구까지
다양한복합문화공간이였습니다.
정림사지5층석탑
부여군부여읍정립로83(동남리283)
041-832-2721
현존하는석탑중1500년된가장오래된탑으로백제의표석처럼서있다.
목조탑에서석탑으로넘어가는첫양식으로써
비례와구조수법이뛰어나며부드럽고온화한백제문화이미지가그대로녹아있음을느낄수있다.
정림사지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이곳에서출토된유물을전시하며첨단전시기법으로백제의문화를소개하고있다.
배흘림기둥으로세련된모습의백제건축양식을복원한중앙홀을지나백제불교문화관으로들어가면
전돌의제작과정,금동불상의모습등을이해하기쉽게모형으로보여준다.
이어지는정림사지관은출토유물과1,400년전석탑의제작모습을생생하게재현하고있다
정림사지는오층석탑을중심으로고려시대복원된사찰의형태를남기고있다.
사찰입구를채우던연못터는복원되었고건물기단을이루던주춧돌은자리를찾고있다.
석탑뒤전각내부에앉아있는소박한모습의불상은고려시대의작품이다.
정림사지오층석탑
나무를깍듯이돌을다듬어알맞은비율로쌓은탑은세련됨과조화미의절정을보여준다.
불국사의석가탑이신라탑을대표한다면백제를대표하는탑은정림사지오층석탑이다.
멋부린장식하나남아있지않지만가까이다가갈수록탑은그장쾌한모습을자랑하듯당당하다.
한때탑의기단부에새겨진글씨로당나라소정방이백제정벌을기념하여쌓은탑으로오해받았다.
이후고려시대정림사의중건때만들어진기와조각에새겨진글귀를발견함으로써제이름을찾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