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 신비로움을 간직한 “운주사”

신비로움을간직한"운주사"

천불천탑이있었다고알려진신비로운사찰로

통일신라후기의승려도선국사가창건한사찰이라고한다.

계곡과산여기저기에세워진탑과불상들은

다른사찰에서볼수없는매우기이한가람배치이다.

이곳지형이배형으로되어있어배의돛대와사공을상징하는

천불과천탑을세웠다하여천불천탑이라불리운다.

정확한기록이없어조성연대는불명확하나석탑과석불의양식을통해

고려시대에조성한사찰로보고있다.

특히산정상에있는와불은새로운세상을갈망하는소원이담긴불상으로

운주사를대표하며

현재사찰경내에는석탑17기,석불80구가보존되어있다.

영귀산운주사(靈龜山雲住寺)라기록된일주문

임진왜란때법당과불탑이많이훼손되었으나

1918년에다시중건하였다고한다.

일주문에서걸어들어가면9층탑과7층탑을비롯해서많은석불과석탑이즐비하다.

사찰경내의석불과석탑은조각수법이투박하고정교하지는않지만

오히려친근감이가는부드러운모습으로닥아온다.

운주사가는길목마다석탑과석불이자리해있어신기하게둘러보며오른다.

운주사석조불감

원형다층석탑과5m지점에위치해있으며

불감은팔작지붕형태로그안에석불좌상이체(二體)가벽을사이에두고서로등을대고있다.

위는앞면이고아래사진은뒷면이다.

원형다층석탑

바닥에서탑꼭대기까지둥근모양을하고있으며현재는6층이나

그위로몇층이더있었는지가궁굼하다.

연화탑,떡탑이라는별칭이있다.

일주문지나운주사까지석탑이줄지어보인다.

명당탑

운주사경내가한눈에보인다.

산정상에있는와불이있는곳으로올라가다보면만나는석불

석불군"바"(第六石佛群)

와불(와형석조여래불)

도선국사가하루낮과밤사이에천불천탑을세워새로운세상을열어보고자했으나

공사가끝나갈무렵일하기싫어하는동자승이"꼬끼오"하고

닭소리를내는바람에석수장이들이모두날이샌줄알고하늘로가버려

결국"와불"로남게되었다고한다.

와불이일어나는날이곳이서울이된다고전해온다고한다..

칠성바위

9층탑과석탑과석불이바라보인다.

운주사는여러차례의발굴조사와학술조사를하였지만

정확한창건시대와창건세력,조성배경에대한구체적인확증을밝히지못하여

여전히신비로운사찰로남아있다고한다.

전남화순군도암면천태로91-44(대초리20-1)

061-374-0660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