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한강의발원지
검룡소
한강514Km의발원지로생태계보존지역인금대봉기슭에위치하고있는
검룡소는한반도를가로질러흐르는민족의젖줄이다.
서해에살던이무기가용이되려고한강을거슬러올라와머무르고있다는전설이전해진다.
하루2천톤의물이용출되고있으며한국명수100선중한곳이다.
한강발원지검룡소와도심속의낙동강발원지황지연못을찾아가는답사탐방길안내
때마침내리는가랑비를맞으며탐방길을오릅니다
촉촉히젖어드는비속에서차분하게트레킹하는마음으로출발..
숲속길에나무이름이상세하게적어놓아생소한듯나무이름들을익히며걷습니다.
산뽕나무잎이올려다보니싱그럽고예쁩니다.
단풍잎의갈라진수가8개에서12개면산단풍이고
5개인것은고로쇠로구별한다고합니다.
가랑비오는산속계곡물에서뽀얀안개가피어나더라구요.
철퍽거리며검룡소를가고있는일행..
황벽나무(황백나무)
황벽나무의효능에는
결막염,폐결핵,뇌척수막염,세균성적리,습진등한약재로사용한다고합니다.
계곡에서흐르는물소리를들으며이름모를야생화를둘러보며
검룡소를향해가는길..
메타쉐커이아산길에들어서니
어느덧비가멈춰상쾌해진기분으로산길따라계속올라갑니다.
검룡소가가까워지는지흐르는물소리가크게울려오네요
아하~~크게생각했는데아담한(?)폭포의광경이지만멋진물의흐름에감탄이절로나옵니다.
검룡소
생각보다작은듯한소에서하루2천톤의샘물이솟아나온다한다.
석회암암반을뚫고나온지하수가용트림하듯뻗어내리며
폭포를이룬광경은자연의신비감을줍니다.
검룡소를올라가면서담고내려오면서담고…
숲터널을지나며시원함을느끼며걷는숲길이넘좋은산길입니다.
물안개가피어나는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