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백두대간 팸투어 김천여행 – 천년의 불심을 이어 온 산사 – 청암사

청암사

천년의불심을이어온산사

싱그러운자연과아직은때묻지않은인심이있어

정겨움을느껴볼수있는곳…김천여행으로떠나자.

훼손되지않는자연경관속에천년고찰의신비로움을그대로간직한청암사..

신라헌안왕3년에도선국사가창건한비구니사찰로현재승가대학이건립

150여명의비구니스님들이수행하고있는청정도량이다.

천왕문과오른쪽으로나란히회당비각과대운당비각자리해있다.

천왕문을지나깊은낙엽이딍구는숲길을힐링하는기분으로오릅니다

우비천(牛鼻泉)

청암사는소가왼쪽으로누워있는와우형의터이다.

이샘은소의코부분에해당되는곳으로우비천이라고하며코샘이라고도한다.

이샘물을먹으면부자가된다는전설이전해져

재물을멀리한스님들은이샘을지날때부채로얼굴을가렸다고한다.

계곡따라오르다보면작은폭포로시원함을느끼게한다

불령산깊은자락에위치한청암사

주변계곡의바위에항상이끼가끼어푸르게보인다하여’푸른바위’란뜻으로

청암사라고전해오고있다.

범종각

정법루

진영각

고즈넉하고엄숙한경내를둘러보니

아늑하고소담한분위기의정겨움이느껴지는사찰이다.

대웅전

대운스님이중국항주영은사에서조성한석가모니불상이봉안되어있으며

청나라말기불상의특징을갖추고있다(도문화재자료제120)

청암사다층석탑

청암사에서는

참된자아를회복하여너와내가,자연과내가둘이아니라는부처님의가르침을올바르게전하고

스님들이수행생활하는진솔한모습을공유하는소통의공간이라고합니다.

나무를잔득실은용달이월동준비에바쁩니다.

육화료

보광전과백화장

극락전

극락전입구

출입을막는나무가지를걸쳐놓았네요.

돌담에끼어있는이끼가오랜세월이흘렀음을보여줍니다.

보광전

조선숙종의정비인현왕후가장희빈에의해폐위된서인시절..

보광전에기도드렸던인연으로그후조선말기까지왕실의상궁들이내려와기도한곳이다

보광전앞배례석에일행두분이합장배례하는모습..

보광전가는길목에소중하고간절함이깃든돌탑(?)

고봉당부도

가을숲속풍경

가시는길

경북김천시증산면평촌리675

054-43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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