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한 지척의 섬 대마도(쓰시마) 1 – 한국전망대, 미우다하마

천혜의자연그대로손에닿을듯한지척의섬

대마도(쓰시마)

국경의섬,역사의섬,조선통신사의첫도착지인대마도.

일본본토보다도한국과가장가까운거리에있는섬..

역사속체험의장으로가보다.

섬의모양이큰말모양의형상으로되어있어대마도라하며

조선시대엔말목장이있었다고한다.

주민은대략25000명정도로농업과어업을겸하고있으며

조선통신사가일본과왕래할때반드시경유해서갔던지역이라

한국과의교류역사가남긴유적들이많이남아있다.

우리는일본의또다른문화와환경을접하고

한국과역사적으로지리적으로아주가까운대마도..

섬자연그대로의풍경속에서바라보이는우리땅한국이보이는곳..

한번쯤은가볼만한곳입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시청앞에서새벽3시반에출발해서부산항8시반도착하니보슬비가내립니다.

9시반에부산항출항하기위해출국수속후오션플라워탑승.

소요시간이1시간10분인데기상변화에따라다소차이가생긴다합니다.

지정된좌석에앉아안전수칙에대한설명을읽어보고

비상시구명조끼착용에대한사용법도영상으로보고듣습니다.

연휴여서인지어린중학생이있는가족단위로눈에띄는데

망원경을목에둘른걸보니대마도멀리부산의모습을보려고하는게아닌지…??

우리가앉아있는좌석밑에준비된구명조끼확인

커피한잔마시고나니어느새히타카츠항에도착..

배에서내리기전에항구의모습을담아봅니다.

입국수속을마치고나오니항구모습은우리나라와거의비슷하네요.

입국해서점심으로첫번째간식당.

국내가아니여서맛집소개가아니라

일정에따라제공되는식단으로올려봅니다.

음식문화가우리와다르다는건내앞에놓여진먹을만큼만짜여진식단.

식사를마치고나오니바로옆에절이지싶은데일반주택같아보입니다.

작으마한식당이네요.

도노자키(러·일전승기념비)

버스타고이동중차안에서찍은….

미우다하마(일본100선해수욕장)

쓰시마에서보기드문고운입자의천연모래해변으로

에메랄드그린의바다와캠프장시설도완비되어있다.

보슬비오는관계로청명한해변의모습이아쉬웠던풍경

주차창엔예쁜미니카에서따뜻한차종류와음료를판매하고있는데

잡상인들이없이깔끔함이인상적입니다.

한국전망대입구

조선국역관사조난비

이국의바다에서생을마감한역관사들의영혼을달래기위해

조난현장이내려다보이는언덕에추모비를세웠다.

1703년108명의역관사(통역관)일행이탄사선이기상악화로인한좌초로

전원이사망한비참한해난사고가발생하였다

한국전망대

씨가좋은날에는부산을볼수있는곳.

한국의이미지를담아만든서울파고다공원에있는정자를모델로

전문가를초빙하여한국산재료로세워졌다.

전망대에서바라본풍경

1500년전에백제로부터전해진일본에서가장오래된은행나무

웅대한모습으로번개를맞고태풍속에서도경이로운생명력으로

지금까지잘성장이계속된다고합니다.

빗속에서버스를타고다음으로이동하는곳은

"와타즈미신사"

바다의신을모신해궁으로용궁전설이남아있는신비로운신앙속으로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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