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즈미신사
천신(天神)과해신(海神)을모신해궁으로
천신(天神)인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가
잃어버린낚시바늘을찾기위해이궁으로내려왔다가
해신(海神)의딸인도요타마히메를만나결혼하였다는
용궁전설이남아있다.
본전정면에서바다로이어지는다섯개의도리이는
잔잔한이소만과용궁전설이어우러져신화의세계를연상케한다.
와타즈미신사는
바다신신사중에서가장유서깊은신사로
5개의문중2개는바닷속에세워져있어
밀물과썰물에따라그모습이변하여신비로운풍경이펼쳐진다고한다.
와타즈미신사
와타즈미신사들어서면서관광객들이탐방하는모습을볼수있다.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천신)와도요타마히메(해신의딸)이결혼하여
절대방문을열지말라고당부를하며출산을하는데..
너무괴로워하는음성을듣고방문창구멍을뚫고들여다보니
어마마한큰뱀이방안에틀고있는모습에놀랐다.
이를안도요타마히메(해신의딸)이분노하며혼자해궁으로돌아가버리고
태어난아가는죽음에이르러이곳에던져졌다고하는전해오는이야기이다.
고목의왼쪽의가지를보면마치용의머리를연상하는모습으로
땅위로이어지는뿌리는용의꼬리모양으로뻗어있는것이
용이승천하는모습을보여준다.
와타즈미신사뒤편으로돌아삼나무숲길로들어갑니다.
가랑비와바람이부는숲길을우산도없이걸어보며
곧게쭉뻗은삼나무는전봇대와건축재료로사용한답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
쓰시마내에서는유일하게360도동서남북사면을조망할수있는곳.
몇겹의산과바다위에떠있는크고작은섬들..
리아스식해안등그웅대한모습을자랑한다.
대한해협너머로한국의산들도볼수있다고한다.
남해다도해를보는듯한풍경..
아소만이보이는바다풍경
전망대에있는전화대가옛스럽고친근하게느껴진다.
어딜가나주차장은간단한먹거리로차안에서판매한다.
이곳에서먹은고로케가넘맛있었다는….ㅎ
오는듯마는듯한빗속으로미니카들이지나간다.
승용차로는중형이나대형은거의볼수없었고
대부분미니카이다.
대마도"이시야끼"
이즈하라에있는고급식당으로각종해산물과야채등을뜨겁게달궈진돌판에구워먹는
대마도전통특별식이랍니다.
저명한인사들과기념사진이담아있군요.
여사장님이손수둘러보며요래조래먹으라고일러주며손수올려주네요.
일본의전통춤
"돌아와요부산항"노래에맞춰노래를부르며안무를하는여인
하루일정을마치고숙소로이동
시내에위치해있는"하마유"모텔에서여장을풀고
내일를기대하며잠을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