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 스릴있고 즐거운 “단양 남한강래프팅”

스릴있고즐거운

"단양남한강래프팅"

단양엔여러번여행을했었지만처음으로

래프팅타기가여행일정에있어

생각지도않게타게된남한강래프팅은

급류를따라스릴과스피드를체감하는즐거운체험이였다.

가족단위의래프팅장소로는최적지로생각이든다.

오사리~느티(약2시간30분)]까지

주변경관이뛰어나고기암괴석도있고위험구간이별로없는코스이다.

산과산사이로굽이굽이남한강하류의평온하고잔잔한물결을눈여겨보며…

래프팅을할것인가..?말것인가..??

망설여지는순간이다.

지금아니면언제이런체험을할수있을까싶어용기를내기로한다.

안전수칙도읽어보며마음의결정을하는순간..

2조로나눠타야하는준비가되어있다.

구명조끼잘입는것과안전모착용에대한주의사항을듣고체크한다.

래프팅할때노젓는방법을지도한다.

모두각자챙겨서래프팅타러이동한다.

8~10명정도의인원이한조가되어2조로나눠타는데

우리조는사진찍는조로카메라에물이튀기지않게조심하며

최우선안전모드로운행하기로다짐하고탄다.

래프트에앉을때자세를설명하고구령에맞춰힘차게노를젓기를당부한다.

래프트를운반하면서부터한래프트에타는사람들의협동심과단합심이필요함을느낀다.

자~~출발합니다…

40여명의일행중래프트타는사람은절반도안되고

래프팅하는모습을담느라몇사람이물가에포진하고있었다.

우리가먼저가면서뒤돌아보며담아본풍경..

래프트가물살에흔들리고사진을담으려는나는약간의두려움으로카메라들고담는게힘겨웠다.

모두한마음으로노를열심히저어서온다.

얼굴엔재밌어하는미소가가득하다…ㅎㅎ

어머나누구신가…?

래프트에서내려옷을입은체수영을하다니…

래프트에올라올때는래프트에있는사람이등뒤로조끼를잡고끌어올린다.

거구인저분…그냥편히내맡기는표정이다…ㅋㅎ

여유롭게물놀이도해가며더위를식히며즐기는래프팅의묘미를알것같은시간이였다.

이제다시출발이니힘을다해노를젓는다.

북벽교가바라보이는시점에서

래프트에서내려잠시휴식을하고간다.

하나의풍경으로닥아온모습도담고…

열심히노젓고가다보게된백로(?)하나…

그냥카메라에무작정담느라…ㅠㅜ

앞서가는일행의모습도담고여유롭게구령에맞춰노를젓는다.

북벽교를지나면도착지가있다해서힘을내노를저어간다.

어머…물살이거치러보여겁이나건만

안전요원은물살흐르는대로가면괜찮다며열심히선두로노를저어간다.

어메사진기자님이노는안젖고사진담기에바쁘시다..

그럼나는…ㅋㅎ

먼저가는일행이기암절벽아래에서여유로운모습으로우리를기다리나…??

물살의흐름따라노저어가는일행..

웅장하고도아름다운자연풍광을함께감상하면서…

도착지에서래프트에서내려모래사장을걸어나오며담은풍경..

래프트타기를아주잘했다는생각이고

누구나타보라고권하고싶다.

서먹하기도한일행들이함께2시간반정도래프팅을하고나니

모두친근해져있는모습으로화기애애하게남은일정을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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