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정겨운 담화마을 “논골담길” & 묵호항

논골담길(담화마을)

묵호등대에서확트인동해를바라보고시원해진마음으로이동한곳은

벽화로유명해진논골담길담화마을이다.

산언덕에빡빡하게들어선집집마다정겨운벽화가시선을머물게한다.

삶의애환이담겨진벽화를보며

좁고가파른골목길을조심스레발걸음을옮기며담아온풍경..

묵호등대에서내려오니바로담화마을로이어져산비탈을내려가듯

조심하며발걸음을옮겨본다.

원더우먼할머니텃밭이라는팻말에잠시머물고보니

가파른좁은텃밭에여러가지야채가심어져있어가히고개가끄떡여진다.

논골담길은모두3길로나눠져있다는데

등대에서바로내려와나머지두길을오르지못하고묵호항으로가야했다.

"마누라없이는살아도장화없이는못산다"…??

묵호항에가보면답이나옵니다.

묵호항활어판매센터

사계절다양한종류의수산물들을저렴하고싱싱한회를맛볼수있고

구입할수있도록잘운영되고있다.

동해에가면어디서고볼수있는오징어건조하는풍경..

뭉게뭉게피어오르는구름이도시에선볼수없는아름다운모습이다.

가을의문턱이라하지만태양이내리쬐는한낮에돌아다니니

무덥고갈증이나서아담하고예쁜카페에서팥빙수로더위를식혀본다.

묵호에서동해로가는버스안에서담아본거리의벽화..

어촌의모습을보며동해역으로향한다.

오후4시경..동해역에서출발

우리를태울침대열차가들어서고있다.

새벽4시경에정동진역에서내려알찬일정(무박2일)으로두루둘러보았으니

타자마자서울까지내내누워서휴식을취하며올수있어

침대열차의편안함으로별피로를느끼지않아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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