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 군민이 함께 복원해 가는 “청도읍성”

청도읍성

읍성은산성과달리유사시에는적과맞서싸울수있는군사적요새인동시에

주민들을위한행정시설이라고할수있다.

그리고읍성안팎으로는주민들이생활하는민가와각종논과밭등의경작지가갖추어져있었다

청도읍성은남쪽의남산배후로전방의풍족한생업기반을갖춘사통팔달의내륙교통로상에위치하여,

청도의지방행정과군사적요충지로서평상시에는대민행정시설로,위난시에는군사시설로기능하였다.

해마다군민화합과무병장수를기원하는‘읍성밟기’행사도이루어지고있다
읍성밟기행사는선조들이남자는읍성을지키고여자들은성벽을튼튼하게다지면서

무기로사용할돌을머리에이고운반하던유비무환의정신을기리는의미도있다.

예부터읍성을한바퀴밟으면건강해지고,두바퀴밟으면오래살고,세바퀴밟으면

소원성취한다는유래가전해오고있다.

땅거미가내리기시작한청도읍성을둘러보고’
대구의스파벨리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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