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 불교문화의 정수 승보사찰 “송광사”

송광사

신라말혜린선사에의해창건되었으며

그당시이름은송광산길상사(吉祥寺)였고

그리크지않은절이었다고한다.

이후50여년동안버려지고폐허화된길상사가중창되고

한국불교의중심으로각광받게된것은

불일보조국사지눌스님께서정혜결사를이곳으로옮기면서부터이다.

그동안숱한재난을겪었으나지속적인중창불사로

지금의위용을갖출수있게되었다.

송광사가는길목에는눈이녹아질퍽해진길따라송광사입구로조심스레발걸음을옮겨간다.

어마어마한규모의송광사안내도

여느사찰과다른듯한입구

승보종찰

불교에서삼보사찰(三寶寺刹)로는양산통도사,합천해인사,순천송광사이다.

통도사는부처님진신사리를모시고있어불보사찰(佛寶寺刹),

해인사는팔만대장경을모시고있어법보사찰(法寶寺刹),

송광사는한국불교의승맥을잇고있어승보사찰(僧寶寺刹)이라하며

많은스님의수행으로한국전통을면면히계승해오고있는수행도량이다.

일주문

조계총림(曺溪叢林)

송광사는1969년조계총림(曺溪叢林)이되었다.

총림이란승려들의참선수행전문도량인선원(禪院)과

경전교육기관인강원(講院),계율전문교육기관인율원(律院)을모두갖춘사찰을뜻한다.

임경당

세월각

송광사우화각(능허교)

대웅보전앞마당으로연못위에홍교를가설하고그위에세운누각이다.

천왕문

사천왕상

송광사의소조사천왕상과사천왕상복장유물일괄이

보물로지정되었다.

성보박물관

2만여점의불교문화재를보유하고있는한국의대표적인전문불교박물관이다.

대웅보존

지장전

승보전

빅물관

관음전

성수전이라하여고종황제의성수망육(51세)을맞아

왕실기도처로건립되었고천일기도처이다.

비사리구시

절에서국재를모실때사찰로모여든대중들을위해밥을저장했던목조(느티나무)용기이다.

쌀7가마(4천명분)의밥이담아진다고한다.

송광사의3대명물(능견난사,쌍향수,비사리구시)이기도하다.

영산전(약사여래부처님을모신전각)

약사전(팔상도를모신전각)

종고

송광사보조국사감로탑

하사당

단아한외형과독특한환기공…

우리나라에서가장오래된요사채이다.

보조국사지눌스님

성은정씨(鄭氏).자호는목우자(牧牛子).지눌은법명.

8세에출가,1190년팔공산거조암에서정혜결사운동,

1200년송광사로대중을이끌고들어와11년동안계시면서

진각국사등많은제자를길러내

한국불교의중흥과선(禪)의황금시대를이루어냈으며

독창적인불교선지식으로세계적으로높이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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