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 하늘이 내려준 환상의 절경 (강천산)

하늘이내려준환상의절경

강천산

전국에서최초로군립공원으로지정되었으며

"호남의소금강"이라할정도로도처에기봉이솟아있고

수많은바위사이로폭포를이루고있으며

자연그대로의아름다움을간직하고있는울창한숲이계곡을뒤덮여있고

유서깊은강천사와,삼인대,강천사5층탑,금성산성등문화유적이산재하고

사계절의멋이있는곳이다

생김새가용이꼬리를치며승천하는모습과닮았다하여용천산(龍天山)이라불리기도했던곳!

구장군폭포

120m높이에서떨어지는구장군폭포의장관은보는이들의탄성을자아내게한다

가뭄이계속된요즘..

수량이좀부족한듯하지만물줄기의힘찬물보라를바라보며

몸과마음이치유되는되는곳.

강천산군립공원입구

자유롭고여유있는풍경

병풍바위

병풍바위를비단처럼휘감고있는폭포.

높이40m,물폭15m,낙수량이분당5톤이며

작은폭포는30m,물폭5m로

병풍바위밑을지나온사람은죄진사람도깨끗해진다는얘기가전해온다.

마치수채화를보는듯한풍경으로발길을멈추게한다.

투구봉

물소리,새소리를들으며걷는힐링이되는숲길이너무나좋다.

가을이면계곡을따라펼쳐진단풍빛이장관을이룬다는

붉은빛곱게물든애기단풍숲길을보러다시찾고싶은강천산길..

맨발체험로

기암절벽과청정한계곡사이로펼쳐지는모래산책길를맨발로걸으면

강천산의성스러운기운이온몸으로느껴진다

거라시바위(걸인바위)

문전걸식구걸하던걸인들이이굴앞에서지나는사람들에게동냥을받아

강천산스님에게시주를하고부처님께복을빌었다는

나눔을실천했던장소로전해오고있다.

천우폭포

하늘에서비가내리면자연적으로폭포가이루어진다하여천우폭포라부른다고한다.

가뭄이심하여바위벽흔적만보고아쉬운발길을옮긴다.

메타세콰이아길

어디에서고메타세콰이아길을만나면마음이시원해지는설레임이있다.

숲속산책로

숲길도산책길두여인의모습도그림처럼예쁘다.

힘찬계곡물소리에보기만해도땀이확날라가는듯한상쾌한계곡.

산길을걸어오면서유난히橋가특이하게여러개의모습이각기다르기에호기심있게담아모아보니

7개나되는橋가개성있는형상으로나름눈과마음을즐겁게한다.

강천사가는길목..

사랑과행운을기원하는돌탑

공든탑은무너지지않습니다.

가족,친구,연인과함께기원해봅시다.

강천사5층석

화강암으로정교하게만든오층탑으로다보탑이라고도부른다.

풍수지리설을체제화한도선국사가지은절로

6.25전쟁때경내의모든건물이불에타없어졌는데

1959년주지였던김장엽스님이복원하여현재의모습을갖추게되었다.

아담하고고즈넉한산사의경내풍경

강천사

대한불교조계종제24교구본사인선운사의말사(末寺)로,도선국사가창건하였다.
고려시대인1316년(충숙왕3)덕현이오층석탑과12개암자를창건하여사세(寺勢)를확장하였고,
조선시대1482년(성종13)에는신말주(申末舟)의부인설(薛)씨의시주를얻어중창하였다.
자연암석으로된사각문인금강문은
1316년덕현이절주위의경치가금강산과비슷하다하여붙인이름이라고한다

종각없이놓여진종을바라보니안타깝다.

비바람이라도막을수있게지붕이라도덮어주면하는생각이..

목마름을축이며쉬었다가자구요.

삼인대

1515년폐비신씨(단경왕후)의복위를주청하는상소를올린

순창군수김정,담양부사박상,무안현감류옥의행적을기념하기위한곳이다.

삼인이란세개의직인이라는뜻에서유래되었으며

복위상소를올렸으나뜻을이루지못하고귀양에처해지는형벌을받았다고한다.

다리에는절개의의미를지닌대나무가새겨져있다.

모과나무

전라북도지정기념물제97호(1998.1.9)

우리나라에서가장오래된(300년정도)모과나무로

지금도꽃을피우고열매를맺고있으며가을에이곳을찾는사람들에게볼거리를제공해주고있다

十長生橋의모습

현수교(구름다리)

50m높이에길이75m로걸린구름다리가아찔하게보인다

맑은물이흐르는계곡물에비치는반영이아름답다..

구장군폭포

마한시대아홉명의장수가죽기를결의하고전장에나가승리를얻었다는전설이담긴폭포로

남근과여근형상의구장군폭포는웅장함과기이한형상이살아있다.

구장군폭포

강천산을다녀오면서담은

神仙橋->道詵橋->金剛橋->松陰橋->極樂橋->十長生橋->飛龍橋

※강천산다녀온길

병풍폭포→산림욕장(산책로,새동네)→강천사(삼인대,강천사5층석탑,모과나무)→

현수교(구름다리)→구장군폭포(성테마공원)

왕복2시간여소요되는코스

맨발산책코스로남녀노소,누구나다녀올수있을정도로

숲길이깨끗하고평탄하며즐겁고여유있게몸과마음이힐링되는강천산숲길

강추하고싶은곳.

다시가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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