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놀멍먹으멍쉬멍행복한자유여행(7)

곽지과물해변,협재해변,수월봉

하늘과바다가맞닿는해안을따라떠난하루..

우선숙소에서가장가까운곽지과물해변부터가보았다.

곽지과물해변

다른해변과다른특별한용천수노천탕이있어

해수욕후찝찝함까지말끔히털어내고

상쾌한기분을만끽할수있다.

물허벅진여인상

해녀상

동남아관광객들의사진찍기에신나하는모습..

깔끔하게정비된여탕

돌담이남탕에비해높은듯…

단조롭게꾸며져있는남탕

점심때가되었으니중식할만한식당을찾아보자.

점심으로한"삼춘네초회정식"

전복죽,해물뚝배기,고등어구이,광어회가나온다

착한가격(15000원)에싱싱한광어회와해물뚝배기의맛이시원하다.

비양도를가기위해한림항을찾아갔다.

바로눈앞에보이는섬이"비양도"라고…

15분거리라는데…

비양도를가려고승선장에갔더니

아침에들어가면오후에나오면되지만

오후에들어가면다음날나와야한다고해서

아쉬운마음으로발길을돌려야했다.

진즉에아침에여기부터왔어야했는데…ㅠㅜ

2층에있는카페비양으로올라가사장님과비양도에대한얘기를나누고

다음을기약하고나오려니못내아쉬웠다.

아담하고예쁘게꾸며진내부에한동안머물다나왔다.

눈앞의비양도

한림항에서나와협재해변으로…

협재해변

비양도가바라보이는곳에귀여운포토존이마련되어있다.

해안도로를따라달려간곳은

"수월봉"

해변가라서인지구름의변화가심하다.

검은구름이두둥실흘러가는해질무렵이다.

수월봉언덕위정자와고산기상대의풍경

멋진해안풍경

차귀도와누운섬이바라보이는해질무렵의바다…

빛내림이있는바다가운데고깃배가어우러져아름답다

어두워지기시작할무렵

수월봉에서내려와숙소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