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를 가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어 무더위속에서도 설레임으로
오후 6시까지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장가계여행을 함께 동행할 지인들과 미팅을 하고
출국장에서 잠시 바라 본 비행장.
저녁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이다.
한국 예술 문화 공연을 흥겨운 가락에 취해 보는 여가시간.
4박 6일간의 장가계 여행일정
인천 국제 공항 출발< 2016년 7월 18일(월) 20:50 >해서 약 3시간 소요
장사 국제 공항에 도착 < 2016년 7월18일 (월) 23:00 >
중국은 우리와 시간차가 1시간 늦다.
장사(長沙)
2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이자, 마오쩌둥(모택동)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호남성의 성도로 정치, 경제, 문화, 여행의 중심이며,
최근에는 역사 명승을 특색으로 하여 관광산업으로도 새롭게 부각되는 지역이다.
장사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의 장사 명성 국제 호텔에서 첫 여장을 풀고
새벽 6시에 호텔조식을 하고 출발한다니 잠은 거의 못잤다.
조식후 7시에 장사에 있는 열사공원를 둘러보고
장가계로 이동(약 5시간가량 소요)
열사공원
중국열사들을 기념하기위해 조성된 공연
자유롭게 모여 춤이나 공연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공원풍경에 빠져본다.
오토바이는 교통수단으로 남녀 모두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열사공원에서 나와 장가계로 이동
약 5시간가량 소요된다니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이다.
눈감고 한숨 자야할까보다….
마을 앞 연꽃단지
휴계소
장마기간이여서인지 개울마다 물이 넘친다.
장가계 시가지
늦은 중식으로 한식식단이 마련되어 있어
김치찌게에 맛있게들 식사를 마쳤다.
장가계 개천호텔 투숙후 휴식을 취하고
석식을 현지식으로 하는데 입에 안맞아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고
내일 장가계 보봉호 유람을 한다니
각기 룸으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