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의 진화

문방4우란 붓+벼루+먹+종이를 말하는 건데, 붓 대신에 연필을 쓴다면, 벼루와 먹이 필요없고, 지우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필통이 필요하다.
이 필통이 점점 커져서, 다양한 필기도구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 또는 파우치 pouch 가 나오게 되었다.
2년간 잘 쓰던 펜 케이스가, 점점 공간 부족을 느끼게 되었다. 잡다한 것들이 많이 생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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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며칠 전 에누리닷컴을 뒤져서, 괜찮은 걸 하나 찾았다. 일제인데 꽤 유명한 브랜드인 것 같다. 문구류에 관심 없는 사람은 전혀 알 바 없는 브랜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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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8월 18일 at 3:05 오전

    필통이 아니고 가방이네요.
    너무 크지 않나요?

    • 비풍초

      2018년 8월 20일 at 10:23 오후

      배낭가방에 넣고 다닐 것이니까 좀 커도 상관없습니다. ㅎ 연필, 만년필, 볼펜, 형광펜, 가위, 고무, 자그마한 자, 포스트잇 등등 문구류 일체를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2. 초아

    2018년 8월 21일 at 5:21 오전

    그러네요. 좀 큰것같기도하고..
    넣을것이 많으니 크지 않은것도 같고
    근데, 가방은 탐이나네요.
    가까운곳이나 시장갈때 들고다니면 딱 좋을것 같기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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