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시작한 2012 새해, 첫 메모

얀손스 지휘의 빈필 신년음악회, 빈소년합창단과

라데스키 행진곡으로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시지요. . .^^*

Vienna New Year’s Concert 2012 Vienna Philharmonic

Vienna New Year’s Concert 2012, Vienna Philharmonic, Radetzky-March, op. 228

망치가 지휘봉?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대장간 폴카’를 지휘하던 도중, 곡에 맞춰서 망치로 모루(대장간에서 망치질할 재료를 올려놓는 대·臺)

때리는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김성현 기자의 기사 전문<–

P.S

새해에 보고싶은 전시회

1957년 파리 아틀리에에서 포즈를 취한 김환기. /갤러리현대 제공

왼쪽 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김환기의 초기 서울시대 대표작‘피난열차’(1951)파리시대 대표작

‘항아리와 꽃가지’(1957), 두 번째 서울시대 대표작‘달과 매화와 새’(1959).곽아람 기자 기사 전문<–

갤러리 현대( 1. 6~2. 26)more<–

12 Comments

  1. 유근종

    02/01/2012 at 00:16

    얀손스가 올 해 신년음악회 지휘한다는 얘기는 들엇는데 중계방송을 못 봤네요…그래도 참나무님덕에 이렇게 잘 봅 수 있어 좋습니다…고맙습니다…
    제 꿈이 10년내에 빈 필 신년음악회 한 번 가보는건데, 노력해봐야겠습니다^^   

  2. 참나무.

    02/01/2012 at 00:23

    앗 아직 안가셨어요…^^
    10년 훨씬 안에 가 보시리라…믿습니다 꼭!

    2010년 발트뷔네 음악회 실황 보셨나요?
    안보셨으면 추천합니다아 제 블로그 어디에도 있을겁니다만?
       

  3. 김진아

    02/01/2012 at 09:59

    큰 아이와 작은 아이 다니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겨울방학 중에 미술 전시관 가는 계획이 잡혀 있는데요.
    알려주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 참나무.

    02/01/2012 at 10:28

    전시장 다니면 학생들이 메모지 들고 숙제하는 모습 자주 보이데요,
    방학 동안 좋은 프로그램이면 많이 알아보고다니셔요..^^

    본문 스크랩으로 돌렸습니다아~~
       

  5. 산성

    02/01/2012 at 10:30

    저 얀손스의 손을 언제 한번 올려야 할텐데요.
    또 한 해가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유쾌한 연주 듣고 갑니다^^

       

  6. 김진아

    02/01/2012 at 10:31

    참나무님 감사합니다. ^^   

  7. 참나무.

    02/01/2012 at 11:36

    해마다 빈필 신년음악회는 보는 편인데
    빈 소년 합창단은 첨인것같아 급히 찾아올린겁니다

    얀손스 내한 공연 다녀오셨다는 이야기 이젠 전설…^^
    한 번 올려보소서,..
    저도 오늘 오랜만에 외출하고왔네요

    ( 넵 진아씨 영화는 19금이니깐 가지마시구요..ㅎㅎ)
       

  8. 리나아

    04/01/2012 at 16:41

    덕분에 잘 듣고 잘 보고 갑니다..^^   

  9. 참나무.

    04/01/2012 at 23:05

    다행입니다아
    덕분에 저도 이 아침 즐거운 합창 한 번 더 듣네요…^^   

  10. 유근종

    06/01/2012 at 08:39

    늦었습니다^^ 2010 발트뷔네 한 번 찾아보죠…   

  11. 참나무.

    06/01/2012 at 11:34

    와아~~장일범씨도 이번에 참석해서
    지금 현장 스켓치를 전해주네요

    Venue of concert: Grosser Saal, Musikverein, Vienna
    Date of concert: Sunday 01/01/2012
    – 1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Composer: Josef Strauss (1827-1870)
    Vaterländischer Marsch 003.15 min. 애국 행진곡
    – 2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Rathausball-Tänze, waltz, op. 438 007.40 min. 시청 무도회
    – 3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Entweder-oder!, polka schnell, op. 403 002.30 min. 이거냐, 저거냐
    – 4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Tritsch-Tratsch polka schnell, op. 214 002.40 min. 왁자지껄
    – 5 –

    Composer: Carl Michael Ziehrer (1843-1922)
    Wiener Bürger, op. 419 007.20 min. 빈 시민들

    – 6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Albion Polka, op. 102 003.10 min. 알비온

    – 7 –

    Composer: Josef Strauss (1827-1870)
    Jockey Polka, polka schnell, op. 278 001.30 min. 기수

    – 8-

    Composer: Joseph Hellmesberger (1855-1907)
    Danse diabolique 003.20 min. 악마의 춤

    – 9 –

    Composer: H.C. Lumbye (1810-1874)
    Steam Railway, galop 004.00 min. 증기 기관차

    – 10 –

    Composer: Josef Strauss (1827-1870)
    Feuerfest, polka française, op. 269 003.00 min. 대장간

    – 11 –

    Composer: Peter Tchaikovsky (1840-1893)
    Panorama, from ‘The Sleeping Beauty’ 002.30 min.

    – 12 –

    Composer: Peter Tchaikovsky (1840-1893)
    Waltz, from ‘The Sleeping Beauty’ 004.00 min.

    – 13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Composer: Josef Strauss (1827-1870)
    Pizzicato Polka, op. 25 002.30 min.

    – 14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Persian March, op. 289 002.00 min.

    – 15 –

    Composer: Josef Strauss (1827-1870)
    Brennende Liebe, polka mazur, op. 129 004.10 min. 불타는 사랑

    – 16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Donner und Blitz, polka 003.00 min. 천둥과 번개

    – 17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Tik-Tak, polka schnell, op. 365, after motifs from ‘Die Fledermaus’ 002.20 min.

    – 18 –

    Composer: Johann Strauss (1825-1899)
    Blue Danube Waltz, op. 314 (encore) 010.10 min.

    – 19 –

    Composer: Johann Strauss (Father) (1804-1849)
    Radetzky March, op. 228 (encore) 004.10 min.

    Orchestra: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Mariss Jansons    

  12. 참나무.

    06/01/2012 at 11:40

    장일범씨 말씀 그대로 전합니다
    일본사람들이 예년처럼 기모노를 입고 참석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한복차림의 한국인들도 많아서
    아름답다고 사진 찍는 모습도 자주 보이더랍니다…

    김성현씨랑도 조우했는지 모르겠네요? – 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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