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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晩歌
인사동에서길을잃었다. 앞에’인사’가들어가는갤러리가왜그리많은지. 서너군데를돌아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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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꿈에친구가보였다. 지난7월초,세상을뜬친구다. 고등학교때교복차림으로술에취해 고래고래소리를지르고있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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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시십요’
한글을깨우친게대여섯살쯤이었던것으로기억된다. 그전까지는아기였었던모양이다. 글을알게된계기가있었다. 동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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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에 대하여
마누라가옷정리를하면서 안입는,오래된옷좀버리지요한다. 그러자. 한20년된양복이나왔다. 걸쳐보니억수로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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散 策
날이추워져서인지산책길에사람들이별로없다. 한적하고쓸쓸하다. 푸성귀를내다파는할머니들몇몇이양지에 옹기종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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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추억
프라하신시가지어느백화점의레코드가계앞에섰다. 프라하에서는음악CD가다른어느유럽국가들보다싸다는소릴들었기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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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봉선 선생님, 그리고 ‘그리움’
전화너머의목소리는아직도정정하시다. 고봉선선생님. 중학교때음악선생님이었다. 12월고향행사때초대하겠다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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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목탁
귀목탁소리들어본적이있으신지. 나는들어봤습니다. 얼마전,이대엽성남시장을만났는데,즉석에서들려줍디다. 몇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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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배
어제저녁, 술을마시면서또담배를피웠다. 근래들어가끔한대씩피운다. 담배를못끊어서안달인이즈음의세태에 나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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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기수’를 보다가…
국군방송에서’배달의기수’를재방송해준다. ‘배달의기수’는7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