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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끼 – 곰탕 한그릇이나, 삼각김밥 한개나
오늘점심시간. 뭘먹을까로몇마디들이오가다근처에있는곰탕집으로정했다. ‘H관’이라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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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
봄이오니근질거리는모양이다. 마산서올라왔다면서낮술한잔하자고한다. 낮술은좀그렇고,이따저녁때봅시더. 해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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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 쓰 기
굳이書生,속된말로’먹물’이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글쓸일은많습니다. 긴요한편지도써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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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2호선선릉역에서청담역으로가는길. 멍청하게서서가는데, 뭘파는사람의목소리가크게들린다. 광택을내는구두솔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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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人心
실로오랜만에동네병원을갔다. 어떻게몸으로버틸요량으로끙끙거리다 도저히안되겠다싶어간것이다. 의사양반이이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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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왜 졸고 있는가
친구가준비타민-D건강보조제를언젠가마누라에게줬는데, 어제아침에느닷없이그걸얘기한다. 먹으려고하는모양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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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詩, 잘알것같기도하면서 잘모르는것. 멀리있는, 나하고는아무런관계가없는듯하지만, 어느때, 골육에사무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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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의 것은 가이사, 자식 것은 자식에게?…
우리친구들, 자식들이대부분사회생활을하고있을나이들이다. 걔중에는가정을꾸려독립한아이들도있을것이지만, 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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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 舊 迎 新
2011년, 辛卯년새해가밝았습니다. 지난세월, 지난시간은추억으로잘갈무리해보내시고, 다가오는시간을마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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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 非 二 題
시비(是非). 옭고그름의한자어이다. 그러나그보다는옭고그름을따지는다툼의뜻이더강하다. 사람들끼리부대껴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