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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자칭‘자유인’이라고뻗대며설친적이있었지요. 어느것에도구애받지않고살아간다는, 말도안되는언행들로치장하고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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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he Line
JonnyCash가다시나타났다.그리고다시만났다. 언제적의JonnyCash였던가. 30년도훨씬지난대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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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하늘이무너져도…” 이말을요즘잘쓴다. 어제도썼다. 친구들과오전에술약속을했는데, 저녁에견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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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Go!
FarGo! ‘Fargo’라는영화가있다. 월리엄매시,스티브부세미,그리고프랜시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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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馬 山
“니는인자완전한고아다.” 상주한테한말치고는참뜬금없다. 왜이런말이절로나왔는지모르겠다. 밤을세워파리에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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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의 옷타령(?)
아침신문에난강금실장관의옷차림이화사하다.옆자리에앉은검은색정장의송광수검찰총장과대조적이다.표정도그렇다.강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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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삼합회, 그리고 막걸리를 마시며
비는그쳤다.그러나날은여전히꾸물스럽고우울하다.이런날무엇을할것인가.콩나물을다듬을것인가.민화투를칠것인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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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살
세탁기배수구에서누런물이흘러나왔다.아침부터부산을떨던아내는땀에전채소파에앉아있다. 엊저녁내베갯닛이더러워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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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람 2題
1.장성환의‘極樂’ 박두진은어느시에선가‘하늘이내게로온다.여릿여릿내게로온다’고했는데,그기서하늘을극락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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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그뤼아트의 사진 한장
-한여인이산등성이에놓인의자에앉아저멀리마을의풍경을바라보고있다.그곳에는그녀의일상과가족이있고,그리고어쩌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