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는 그리는 사람도 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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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는 그리는 사람도 망하네.

화투는 포르트갈에서 카르타(carta)놀이라고 하는것이 있었는데 그곳 상인들이 일본에 무역차 출입시 전해준 것을 일본인들이 하나호다라는 것을 만들어 놀이 겸 도박행위로도 하던 것을 조선조 말엽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로 전해진 놀이기구다고 한다.

한때는 일본인들이 조선 식민지 사람들이 이런 놀이 기구에 정신팔려서 식민지 국민들 반항심리를 잠재우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금지 해야 된다는 시기도 있었다. 요즈음 경마, 경륜, 카지노, 등 도박성 놀이가 공기업차원에서 허락하여 사행 심리를 부추기는 기업이 성행하고 대중들도 그것들로 사행심리를 채우는 행위도하니 이 또한 그와 같은 맥락으로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 꾼들은 시골의 한적한 모텔, 별장, 비닐하우스 등 다니며 수억대 도박판을 벌렸다는 뉴스도 자주 본다 또 많은 이들이 심심 풀이로도 즐겨하고 외국의 공항 대합실에서도 고스돕이라는 것을 해서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는 기사도 보고 주변에 화투 때문에 폐가망신 했다는 소리도 자주들을수 있고 그리하여 화투는 자주 접하는 사람 그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심하게는 망하게 하고 거의가 해서 백해무익이라는 놀이다고 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보니 그것을 즐겨 그리는 화가다고 하는 가수 조영남씨도 며칠 전 세시봉 콘서트라는 공연을하며 “화투를 하고 놀면 안된다고 했는데 너무 오래 가지고 논거같다 그러다가 쫄딱 망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몇 해 전부터 화투를 전문으로 그리는 화가가 되었다고 하고 가뜩이나 재담도 잘하고 노래도 열창을 하며 많은 팬을 가진 사람 세칭 잘나가는 사람이었는데 그 바쁜 와중에 화가다고 하여 더 인기가 있었다.

그러더니 최근에 그것 모두가 다른 사람이 그린 대작이다고 하여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나도 처음 알았는 이야기인데 그림이 자기가 그리지 않고 다른 사람이 그린 것을 약간의 덧칠을 하고 자기 이름을 쓰면 그 사람 그림이 된다는 것이 관행이다 고 하는 말이 나왔는데 그럴수가 있나 유명한 화가 대개가 그렇게 하는 사람 몇 명씩 있다니 이것은 너무나 실망감을 주는 소리다.

심지어는 피카소 작품도 그런 것이다는 말도 나오는데 세상에 이럴수가? 그래 놓고 자기 작품이라고 하는 파렴치한 인간들 그것들을 화가니 나발이니 하고 세인들은 존경심을 가지게 했고 나 역시 내가 가지지 못한 독특한 기술을 가진 분들이라고 글을 쓰는 작가, 유명한 음악가, 화가, 등을 존경심을 가졌다.

이번 이 사건을 보고 여러 말을 들어 보면서 그러면 작가도 논문 표절이니 글 표절이니 하는데 그것도 대세로 여겨도 된다는 말인가 희한한 세상이다.

이러고도 뻔뻔스럽게 얼굴들고 다니고 세인들에게 존경 받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시골영감태기가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화투는 가까이 하면 안 되는 물건이다,

놀이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우리네 서민들 무료한 시간에 몇이서 토닥이는 것도 하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 때로는 서로간에 서운한 감정도 생기게 할 뿐더러 돈 몇푼 걸고 해도 끝날 때 기분이 개운하고 즐거울 때 보다 무겁고 우울할 때가 더많다. 화투는 놀이를 해도 안되고 그려도 않되는 물건이다. ㅎ

그것 즐기다가 그것으로 인하여 잘되었다는 소리는 내 이 나이가 되도록 한번도 들은 적이 없고 망했다는 소리는 수없이 들었고 그런 사람들보기도 했다.

몇 달 전 시골마을 할머니들 그것 즐기다가 다툼 끝에 마음 상해서 죽이는 사건도 있었고 그로 인해 80줄인 안 노인은 감옥살이 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 모르고 날뛰던 조영남씨 말과 같이 그것은 즐기면 망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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