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봉으로 여기는 병원이 많다. 1.

병원수술실

환자를 봉으로 여기는 병원이 많다. 1.

과도한 의료행위는 환자를 불안하게 하고 건강을 해치게도 할뿐더러 필요 이외의 의료비도 많이 지불하게 한다. 요즈음보면 주변에 이처럼 환자를 봉으로 여기는 장사꾼 병원이 많다. 이런 병원은 일종의 공해다 공기 중에 미세먼지 있다고 외출 삼가 하라고 하고 마시면 큰 병이 걸린다고 야단하는데 그보다 훨씬 큰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

병원들이 많이 생기고 현대식 첨단장비들을 하루가 다르게 들여놓는다. 70년대에 누구네 집에 냉장고 샀다 하면 우리집도, 칼라티비 들여놓으면 우리도, 세탁기도, 하였는 것처럼 병원도 시티, 엠알아이, 피이티, 모두 고가의 영상장비들이다. 잘은 모르겠는데45억짜리의 양성자 치료장비도 있다고 한다. 그돈은 물론 월부로 들여놓는다.

이처럼 중소병원들도 서로들 경쟁적으로 고가의 장비들 들여놓고 환자들이오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또 알아 내기 위해서 그 기계들 활용한다 검사결과 검사를 안 했더라면 안될 치명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사용한 보람이 있겠으나 그중의 상당 수는 “다행이 별문제가 없습니다.” 라는 답을 한다.

그래도 환자들은 없다는 말이 기분 좋아 왜 비싼돈들여 검사를 하게하느냐고 따지는 사람 아무도 없다 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어디 있느냐고 잘 찾으면 구실거리는 나온다. 그것을 과대 포장해서 무엇 무엇이 나쁘다고 하면 환자들은 그런게다고 여기고 전전긍긍 하며 어제까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살았던 사람이 그때부터 환자가 된다.

입원도 해야하고 약을 보통 5, 6가지를 처방해준다. 그 환자는 골다공증 걸릴까 그 약도 먹고 약간의 고혈압 증세가 있어 고혈압약도 먹고 또 얼마전에 허리가 삐끗해서 정형외과에서 처방해준 약도 먹고 있다. 그것 거의가 식후30분 아침, 점심, 저녁 먹으라고 한다 하루에20알넘게 약을 먹는 사람도 있다. 약은 밥이 아니고 약이다 무슨 약이든지 먹으면 간을 비롯해서 기관들이 그것을 분해해서 요소에 보내 주어야한다.

사람들은 병 노이로제에 너나 없이 걸려서 조금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하고 심지어는 어제저녁에 술 좀먹어도 약을 먹고, 머리가 좀 무거워도 먹어야 하고, 눈이 좀 침침해도 안약도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안심이 된다.

일본의 한 의대교수가 쓴 글을 읽었는데 조기진단과 조기치료 때문에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 지고 암 같은 경우에는 암세포를 확산시켜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원래 우리몸 속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작은 암들이 생기고 또 없어지기를 반복하는데 면역력이 작동하여 건강한 사람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첨단장비를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들여놓은 병원에서 아주 작은 암까지 찾아내어 암이다고 하면 사람들은 암이라면 무조건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라고 여기고 또 바로 수술을 해서 사마귀 떼내듯이 뜯어버려야 된다고 알고 있어서 공포에 떤다 그래서 강도 높은 치료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암세포만 타격을 받는게 아니라 다른 건강한 세포들까지도 영향을 받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암이 확산되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며칠 전에 아내가 다리 근육이 수시고 아파서 며칠 고생하다가 중급병원에 같더니 류마치스성 머인지, 관절염인지, 또 머 어쩌고 하면서 x레이 사진찍고 피검사하고 하랜다. 그래서 동내병원에서 사진 찍었는데 별거는 아니고 근육에 이상이 있고 약 먹고 물리료받고 하랬다고 하였으나 또 찍어야 하고 엠알아도 찍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류마치스라고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결과는 큰 이상은 없고 무릅 뒤쪽에 근육통 이라나 하며 약7일분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고 이제는 잘 다닌다. 갑자기 큰 병인줄 알고 사진 찍고 피 검사하고… 그리고 돈 5만원 정도 달아나고 .ㅎ

또 다른사람 이야기 <직장인박모(29·여)씨는2년 전 갑상샘 반 절제술을 받았다. 좌우 한쌍으로 이뤄진 갑상샘의 오른쪽부분을 뗀 것이다. 그는 건강 검진을 받던 중 초음파검사에서 오른쪽 갑상샘에 자라난0.7㎝크기의 종양을 발견 했다. 병원에선 종양의 악성여부를 검사하자고 했다. 결과는 나빴고 박씨는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하지만 만약 박씨가 일본에서 진단을 받았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갑상샘에 생긴 종양이1㎝가넘지 않으면 검사나 어떤 처치도 하지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기준(0.5㎝)과 차이가 있는 것이다. 수술을 하지 않고 지켜만 봐도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고 쓴 글을 보았다.

우리나라는 암이라고만 하면 무조건환자가 쩔쩔매고 수술하여야만 되는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양심적인 의사가 좀 기다려보자고 하면 불안해서 해주기를 바란다. 물론 이렇게 만든 책임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사람의 몸은 자기치유능력이 있어서 생활 방식 음식 등으로 치료도 된다.

요즈음 티비에서 보면 ‘자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는 산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큰 병으로 고생하다가 산속에서 생활을 바꾸고 음식도 청정 산채들 먹고 청정한 공기 마시고 산속 생활해서 멀쩡하게 건강한 사람으로 살고 있는 것 자주 본다. 그것을 보면서 무조건 병원에서 의사 시키는 대로 하고 약에만 의존하는 우리 의료상식이 잘못하는 것이다고 여긴다.

환자를 봉으로 여기는 병원이 많다. 1.”에 대한 3개의 생각

  1. 데레사

    사모님이 큰 병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사람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약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의사의 입만 쳐다보게 되는거죠.
    그래도 조기발견이 좋은것 아닐까요?
    좋은의사, 좋은병원을 만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좋은의사나
    좋은병원이 더 많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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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고수장 글쓴이

      그렇지요.
      세상이 뒤집어져도 나쁜놈들 몇명 때문이지
      좋은 사람이 그래도 많습니다.
      의사들 그리고 양심적인 병원이 많지요.
      이것저것 많은것염려된다고 했으나
      검사결과 아내는 아직은 건강한아내로
      여겨도 될것 같습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응답
  2. journeyman

    저도 병원 갈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무책임한 의사들도 많더군요.
    그러면서 의료수가가 낮아서 다른 쪽에서 충당해야 한다는 핑계를 대겠지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바라는 걸 무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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