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의 달라스 방문

지난달11월19일,김영삼전대통령은알칸사스주에서빌클린턴대통령
기념도서관개관식에참석하고김대통령말처럼,미국의거물인사들과
만나고워싱턴을들러달라를경우해로스안젤스로갈계획이었으나
비행기사정으로하루를달라스에서묵게되였다.

동포신문들이이렇게좋은기사거리를놓칠리가없는것이다.경쟁적인
위치에있는동포신문들은진보적인신문과보수적인신문으로뚜렸하게
갈라져있다.보수적인신문이지난해김동길교수님을초청해달라스에서
시국강연회를열었었다.

이때진보적인신문은김동길교수를수구꼴통으로몰아붙이며
쓸모없는골통품취급을하듯김교수를흑평했다.그러든이신문이
김전대통령이방문해보안법폐지는나라를말아먹는짓이라며열우당을
흑평했지만,이진보적인길을걷든신문은그의방문을대서특필하며,
그의방문을자세히보도했다.

그야말로간에붙었다쓸개에붙었다하는이런동포신문사들의행태는
그야말로미주동포이민사회가한국을그대로복사해다놓은짝통사회다.
노랭방,단란주점,매춘업,진보와부수집단,등등못된것의짝통은한국사람들이
모여살고있는미국어느도시에서나볼수있는있는짝퉁현상이다.

나는김대통령의방문을그저평범한한시민의방문으로생각하며,그가
한말들은언론의자유가있는국가에서얼마든지할수있는개인의
의사표현에지나지않기때문에그가한말에동포들이그를수구로몰아
봍이며야유하는태도는자제해야된다고생각한다.

소통령이라고불리우든김영삼전대통령의둘째아들은달라스를자주
방문하는편이다.들은풍문에의하면,이곳동포유지가그의비자금을
관리하기때문이라는설이있지마,확인할수없는풍문이다.

김영삼전대통령의세딸들은엘에이에한명,후래스노에한명,워싱톤주에
한명이거주해딸셋이모두미서부해안쪽에살고있다고신문은전하며,
김대통령은딸을만나보기위해엘에이로간다고보도했다.

거주의자유가있다고하지만,대통령의딸들이모두미국에와서
살고있다는사실은좀납득하기가힘들다.부유층이벌이고있는도피성
이민이라는지탄을받을수있는소지가있기때문이다.

한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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