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냐 알콜이냐!

어제제초제를뿌리고내일잔디를깍아야되나앞뜰잔디가너무자라

잔디깍는사람들이계속초인종을눌러저녁해가진다음단디깍을준비를

했습니다.

어제사온휘발유를잔디깍는기게에부울때휘발유값이오르자알콜을얼나나

많이석었는지휘발유냄새가아닌알콜냄새가진동했습니다.

휘발유에보통5%의알콜을석어팔수있으나알콜냄새가진동하는것으로봐

알콜함량이10%도넘을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잔디가어찌나크게자랐는지잔디깍는날이잘라진잔디에끼어몇번이나

발동이꺼지는진통을격으며잔디를다깍고사방을예쁘게다듬자

마치이발소에서이발을하고나온청년같이깔끔한앞뜰로변했씁니다.

내일은오늘새로사온큼직한화분에동백을옮겨심고나머지몇개남은도자기

화분에꽃을사다가심으면올여름준비는거의다되여갑니다.

큰딸에게살빼라고자전거를한대오늘사주며내가지난해사다가타든자전거도

사위에게주어버렸습니다.손으로잡는부레이크가아니고페달을뒤로젓히면

부레이크가작동되는자전거여서지난가을이걸타고언덕을내려오다가횡단하는

자동차를들이받을뻔한일이있은후타지않아차고만차지하고있었기때문입니다.

생각되로위급에대처하는운동신경이많이퇴보했다는증거도되지요.지난가을

페달을뒤로젓혀부레이크를발지못해위급상황을피하기위해옆으로

넘어지면서위기를넘겼습니다.

지금생각해도아찔한생각이듭니다.그후론자전거자체가보기싫어질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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