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느니 죽지

10월4일날금연클라스를다녀왔다.이번이네번째로…첫번째는일년을끊었으나

2번-3번째는번번이실패를했다.그래서이번4번째는나를담당한의사에게

Zyban을금연클라스담당한의사에게처방을해주라고부탁을하자염려말고

클라스나가라고했다.

우울증에사용하는약으로이약을복용하면담배피고싶은생각이없어져

금연용으로널리처방되고있는약이다.클라스에나온의사에게얘기를하자

내가복용하는약한가지를문제삼아자기는절대처방을못하니내담당의사에게

직접처방을받으라며거절을했다.

집에오는길에들러담당의사에게부탁을하려고했으나깜박잊고집으로와

전화로처방을해달라고부탁하게생겼다.

금연클라스에서현재내가피우고있는담배의니코친함량인1그램보다

한참낮은0.1mg을18일까지피우라고해서20각을사왔다.

담배이름이칼톤인이담배는열갑에30불을훌쩍넘어가난한사람들에게

부담이될정도로담배값이올라도너무많이올랐다.이담배를어제처음피우자

연기만나고아무맛이없었다.그러니한번에몇대씩계속피우자오늘은

목이아프고가래가계속나오고목이근질거려꿀을한수저먹자아픈목이

가라않았다.

이번에는꼭담배를끊을생각이지만,한편으로생각하면담배끊고무슨

재미로살아야될지그것이걱정되여또다른고민거리가생겼다.

이런경우를두고"앓느니죽지"라는속담이생겼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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