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3시가넘어막내생일선물을사려고동포업체들이밀집해있는
달라스로얄레인(길이름)을갔다.내가찾아간상점은아모레가정용품백
화점으로매장이만여스퀘어휫이나될정도로엄청큰상점으로가정용품은
없는것이없었고화장품까지팔고있었다.막내가원하는것을찾아상품을
찾으면서한가지놀라운사실을발견했다.
고향갈때마다자식들이나친구에게줄다기셑을수도없이많이사왔다.남대문시장에
가서4-5만원주고다기샡을사가지고힘들게가지고왔으나달라스에서똑같은
다기샡을$24-34달러에팔고있어서고향에갈때마다많이쌀것이라고믿고힘들게
사가지온보람이없었다.한국에서사온다기셑보다더좋고다양한물건을
더싸게팔고있으니내가한국에서바가지를
쓰고다기셑을사왔다는얘기다.
오늘나가서물건을사가지온로얄레인동포밀집상가.앞에는새하늘영어수학학원광고판이보이고
한글간판이즐비해여기가미국인지한국인지구분할수가없다.동포가모여사는아파트에살고
동포가운영하는업체에취직하고또동포교회에나가면영어한마디않하고도미국에서한국처럼
불편없이살수있다.
막내가MP3대신그룻이없으니디너셑을미리사주면쓰다가시집갈때가지고가겠다고해서주인
아줌마에게뉴욕으로부칠물건이니재포장을해줄수있냐고묻자주인아줌마는그럼요!하면서시원시원
하게대답을하고직원과함께재포장을하자디너섿은눈덩이처럼불어엄청큰박스로
변했다.나혼자들기도힘들어종업원이차에실어주어서집에싣고와차와함께차고에
넣어두었으나내일이걸소포로부칠려면너무무거워큰딸과함께우체국을
가게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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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ullee (2차대전중 미공군에는 동포 에이스(ACE)가 있었다)시카고 시카고 (2차대전중 미공군에는 동포 에이스(ACE)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