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의사 개방 요구가 문제가 되는 이유

한미FTA협상에서미국이한국의한의사시장을개방하라는요구에

한국의한의사들이반대의목소리를높이는이유는미국의한의사제도를제대로알고하는소리다.

50개주가제각각의한의사제도를유지하고있는미국에서택사주의

한의사제도를보면이렇다.20여년전만해도침술과한의지식이있다고

택사스주양의사가추천장한장써주면택사스주정부에서한의사면하를받을수가있었다.이제도는택사스주에한의대학이생기면서없어지고현재는제대로한의교육을받은자에한해서한의사시험볼자격을부여하고있다.

구제도에의해서한의사면허를받은사람들이한의사로개업을하고있는

현실에서미국이요구하는한국의한의시장을개방하면어떤일이한국

에서발생할지한국의한의사들이우려하지않을수가없는결과를초래할것이다.

한의사시장개방요구에한국은전문인력의면허상호인정을미국에요구하고나섰지만그것은한국의FTA협상대표들이미국은한마디로50개나라가모여미합중국을이루었다는사실을모르고하는요구다.

미국이한국의요구를쉽게받아들이려는의지를보이는것은70년대중반에한국에서의사와간호사자격증을인정하고이민을받아들인경우와같은양상을띠고있기때문이다.한국에서얻은면허와자격증은미국워싱턴DC가아닌이상자격증을소유한사람이정착하는주에서다시자격시험에합격을하지않는한한국의자격증은미국50개주에서휴지조각에불과하다..

70년대의사로이민와자신이거주하는주에서의사면허시험에합격하지못하고평생을다른일하며고생하며살다가은퇴한동포들이꽤나있다.

미국이요구하는대로한국의한의사시장을개방하면한국은그야말로돌팔이한의사천국으로변하고,한국인들은한국에서얻은전문자격증을들고미국으로들어와서자신이거주하는주정부에서시행하는자격시험에합격하지못하면먹고살기위한힘든고생은각오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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