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전의 적막 같은 2010년 추수 감사절
이민40년에고향의한가위추석보다매년11월4째목요일추수감사절날이

명절처럼느껴진다.그러나올해는북괴의위대한령도자라는김정일이미추수감사절

이틀전날연평도에포격으로도발을감행했다.동족이라면서6.25남침을한김일성,

서해조그만섬연평도에기습포격을한김정일,우리와피를나눈동포가

맞나?라는의구심을떨처버릴수없는인간들에게언제까지이렇게당하기만해야될까?

기습을당한연평도에주둔한국군과한국군지휘부가적절한대응을햇나못했나를놓고

언론과방송에서왈가왈부하지만,역사상어떤기습도초기에완벽한대응으로기습한적을

퇴치한적은별로없다.

1941년12월7일일요일아침,일본해군이항모를동원해함재기로하와이진주만에

정박해있든세계최강의미해군전함단을기습공격해침몰시킨사건은기습공격의방어가

어느정도로힘든지를잘입증해주고있다.

28일부터미해군의항공모함을동원해서해에서벌어지는한미합동훈련에

북한이어떤대응을할지모르겠다.그래서올2010추수감사절은남북이전쟁에

휘말려들지도몰라태풍이오기전의적막감에서느끼는전율속에서맞는추수감사절

이되고말았다.

오후1시반에딸이전화로음식이준비되였으니오라고했다.딸내집에도착해보니

사위가큼직한칠면조한마리를튀겨서쟁반에올려놓았다.튀겨야별맛이없으니

오븐에서구으라고해도화덕과칠면조튀기는도구를사다가칠면조를튀겨냈다.

내가가지고있는도구를줄태니사지말라고해도기어이도구를사온딸이튀겨낸

칠면조에만족을했는지못했는지표현을안해알수가없으나표정으로봐서분명

딸과사위는튀겨낸칠면조에실망을하는눈치가역역하다.

양념을주사기로칠면조에넣고튀겨서그런지진한양념맛이너무강해칠면조본래의

맛을잃었다.

칠면조다리한쪽을접시에올리고먹어보니~~양념범벅이라무슨맛인지알수가없었다.

명절이라집에온외삼촌외할머니할아버지에신이난손녀순이가신이났다.

하부지옆에앉아서별아별참견을다하고앉아있는손녀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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