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스 5월의 뒷뜰

오늘은미국현충일,해군기지에서있는현중일추도식에가려고

카메라들고차에올라영내들어갈때필수인군인신분증을지갑을뒤지며

아무리찾아도찾을수가없었다.다른신분증들은다있는데감쪽같이군인신

분증만사라졌다,.신분증없으면영내출입이불가능하다,차에서내려차한잔

마시며내일해군기지로가신분증을다시만드는수밖에없다고나자신을위로

하며뒷뜰로나갔다..

카메라가방을들고뒷들로들어가그동안벼르기만했든싱아풀을찍었다.

윗사진은보통카메라렌즈로촬영한싱아풀이다.클로버와비슷하게생겼으나

크기가아주작다.

싱아풀꽃을찍기위해아주오랫만에1:1카메라랜즈를꺼냈다.

싱아풀꽃의크기는아주작고앙증맞다.밥풀두개정도로넓다.약용으로쓰이는

이싱아풀이어렸을떄학교에서집으로돌아올때뜯어먹든시큼한싱아풀이다.

보통랜즈로찍은잣나무와그열매.올해봄에심은잣나무에열매가열렸다.

이사진은1:1랜즈로찍은잣나무열매.

소나무와잣나무를가장쉽게구분할수있는방법은

소나무잎은두개의잎이고잣나무는5개의잎이한잎에

달렸다.

대추나무에열린대추와꽃

새로심은복숭아나무에복숭아가열렸다.예감이이번에심은복숭아나무는크게자라

주먹만한복숭아를수확할것같다.

재래종배나무.크면병처럼생겼다.

후지사과나무에사과가몇개달렸다.

은행잎

내가가장좋아하는나무가은행나무다.뒷뜰과앞뜰에한그루씩심었다.

택사스의더위에죽지않고살아남아매년조금씩느리게자라는은행나무를보면

은행나무의끈질긴생명력에서한국인의강인한모습을보는느낌이든다.

두그루의단감나무에올해도수많은단감이주렁주렁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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