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페허에 나타난 세기의 미녀

인천성륙작전이성공한후김포비행장을점령한미군이북한의일류신10전투기를접수했다.

서울에서인민군과시가전벌이는미군

1953년개성에서휴전회담이진행되는회담장을경비하는인민군경비병

1954년의정부중심가

모셔온이사진을지난일년간볼때마다나는저사진속으로빨려들어가향수에젖어헤메이곤한다.

1.4후퇴때파닌을갔다가너무힘들어한겨울에어머님이나와두동생만을데리고다시집으로돌아오는길,

날씨는춥고진눈깨비가내려종종걸음으로먼길을걸을때,사진속의초가집들을자나가다처마믿에서

잠시쉬었든초기집이사진의초가집과너무나닮았다.진눈깨비내라는길을울면서걸었든고생길이

이제세월이흘러아련한향수로변해오늘도이사진을보면서그때의고생을떠올린다.

군용으로수입한이일제화물차는성능이군용으로부적합해민수용화물차로사용되면서양쪽앞바퀴홴더앞에

흰페인트로둥근원을그리고그안에한문으로民자를써넣어군용차가아닌민간화물차라는표식을했다.

의정부근처논에엔진고정으로비상착륙한H19핼리콥터

1955년휴전선을넘어간미공군젯전투기가북한군에격추되여추락해미공군이기지로잔해를옴기고있다.

H19헬기는역사상최초로전투작전에투입되한국전에서활약했다.야전전투식량을전투지역에내리고있다.

금발의폭탄마를린몬로는1954년추운겨울2월에디마지오와결혼해일본에신혼여행중이었다.그녀는한국에

주둔한미군전투병력을위문하기위래4일간의여정으로한국을방문해미군장별들로부터열열한환영을

받으며공연을끝마치고돌아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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