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온 손주 돌 한복
10월4일이손주녀석의돌이다.

지난해수술로한국에휴가를가지못해준비하지못한

손주녀석의돌날입을한복을온라인으로한국으로주문해몇일전

소포로받았다.

세상이좋아졋다.한국,미국어디서나전세계어디에있든

원하는상품을주문할수가있으니참좋은세상이되였다.

제일좋은옷감으로만들었다는손주녀석의돌한복

손주녀석이오늘만11개월이되였다.엉덩이를치켜들고기어다니며,장난감사이로
옮겨다니며놀다요즘한두걸음씩걷기시작하다가몇일전부터완벽하게집안어디든걸어

다녀비상이걸렸다.손주녀석손이닿는곳에있는위험물을옮기느라할머니할아버지가

무척이나바빠졌다.특히수많은약병들을안전한곳에모아두는일,또필요할때약을

찾아먹는일도쉽지가않게되였다.

모자도..이게복건인가복두인가하는모자같은데…

동네한국수퍼근처에서도한복을팔고있어가보니한번입고옷장으로들어갈옷이라도

옷감재료가너무좋지가않고또값이무려백불이나해서결국한국으로주문을했다.

이제손주녀석돌반지만사면되는데,돌한복과함께한국으로주문하려고준비중,

동포금은방에서광고로한국과같은값으로돌반지를판다고해서찾아가보니

한국보다불과몇불차이가있으나편리해서손주돌전현지에서사기로했다.

손주돌전돌떡을주문하고찾으러가는길에돌반지도사들고오면

손주녀석돌준비가끝이다.9월에휴가를갈계획이었으나9월10

백내장수술이있고,10월4일이손주녀석의돌이라휴가를가면찬바람이

몰아치는10월중순이지난늦가을이될것같다.그때까지건강이회복되지

않으면반겨줄사람도없는올해고향으로가는휴가는취소를해야

될지도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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