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치와 손주
BY orullee ON 9. 6, 2014
어제저녁촬영한여치인지메뚜기인지정확한이름은모르지만,
카메라를들이대는나를보고피하면서
왜뛰어서도망가지않았는지난그것이몹시도궁금했다.
몇장의사진을시간날때마다보면서,아그래서여치가나를보고도망가지못했구나!
하고궁금했든이유를깨달은것은오늘아침이었다.
도망가지못한이유는아래사진을잘관찰해보면뛰어오르는데
필수인뒷다리한개가없다는사실을발견하게된다.
앞쪽왼쪽뒷다리가없다.그래서여치는어제나를보고도망가지못했다.
그사실을발견하고오늘저녁어제와같은시각에앞뜰로나가보니
여치는아직도어제와같은선인장가지에앉아빙빙돌면서도망가지를
않았다.ISO1600,내장후래쉬를사용해서여치의모습을완벽하게
드러냈다.
윗사진은내장후레쉬사용없이촬영.
가련한나의여치는어디서한쪽다리를잃었을까?
보면볼수록불상한여치의모습이나를놓아주지않는다
할머니품에안긴손주녀석을찍으려고어제저녁나절,한시간여를따라다니면서수십장을찍어
겨우한장얻었다.하부지카매라만보면후레쉬가터지는줄알고머리를돌려는
손주녀석의재빠른동작에속수무책이었다.손주의순간적인방심의순간을
이용해어렵게얻은사진이다.
orullee (2차대전중 미공군에는 동포 에이스(ACE)가 있었다)시카고 시카고 (2차대전중 미공군에는 동포 에이스(ACE)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