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욜라의 선율과 함께 들러보는 나의 정원

거의매일비가오다시피하는택사스,오늘오후오랫만에봄볓이나오후

6시에잔디를깍으려고준비를하는중지축을흔드는천둥벼락과함께장대같은

비가또다시택사스대초원에쏫아지기시작했다.

빗물받이물통에지붕에내리는장대비가콸콸솟아져내리는빗물구경울하다

커피한잔끓여들고차고로다시나가끝도없이내리는봄비를구경하다가

그동안찍어두었든사진생각이났다.

손때묻은랩탑에사진을입력하고수정하다가말웨어에랩탑을뺏기고새랩탑을사용해서

처음사진을정리해보니모든게익숙하지않아한참헤매다조금씩이해를해가면서후보정을끝냇다.

올봄에심은목련에꽃망울이맺었다

한국서밀입국한달래의씨를원하는친지가있어서달래씨를받으려고준비중이다

지난해심은선인장꽃이보기좋게피었다.

잔디밭에뿌리고남은닭똥천연비료.한포대에24블

날씨가좋아지면집앞꽃밭을덥을멀치가차고에서대기하고있다.

모기풀이라는명찰을달고있는이화분의주인공은풀이름그대로

모기가싫어하는냄새를분출하는식물이다.대문앞에한포기뒷뜰에도

한포기를놓아두었는데…그효과는아직모르겟는데…냄새는역시

심하게난다.

도마토는해충이심하게달라붙어농약을쓸수도없어서재배를포기하다가오랫만에올헤는

들깨한가운데두포기를심었다.들깻잎에서나는냄새가도마토에달라붙는해충을혹시방지할수

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에서…결과는좀더있어야일수있을것같다.

3년전에심은복숭아나무에복숭아가주렁주렁열렸다.굉고대로이복숭아가

한국복숭아처럼크게자랄지지켜보는중.아니면올가을나무를자를계획이다.

단감이벌써이렇게크게자라고있다

병처럼생긴재래종배..그런데열린모습이대추와너무닮았다.

이불루베리나무가3년길러서올해처음으로열매을맺었는데..

닭똥을뿌려주어서앞뜰의잔디가바람결에파도치는보리밭처럼파도를이루며자랐다.

오늘깍으려다비가와서다음날로미루었다.

뒷뜰에도잔디가닭똥비료덕으로보기좋게자랐다.

뒷뜰담장감나무밎에는언제어디서숨어들어왔는지달개비가

담장믿에무성하게자라고있다.기계로자르고제초제를

뿌려야되는데..비가매일와서제초제를못뿌리고있다.

흐르는음악은리처드용재오닐의비올라연주섬집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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