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산악회가셔브룸2봉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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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석권오수문인주대원
창립15주년기념사업으로결성
된포항고룡산악회의가셔브룸
2봉원정대가5명등정이란큰
성과를얻어냈다.‘포항지역단
일팀최초의8천미터급산등정’
을슬로건으로내세운이원정대
는장이석대장(29),김병석부대장
(31),이재욱(29),손은호(27),
문인주(24),권오수(28)대원등
6명으로구성된단촐한팀이었다.
이들은5월29일베이스캠프(5,200m)에도착하여노멀루트인남서릉으로등반을개시6월7일제1캠프,21일2캠프,30일3캠프를설치하며한달만에정상공격의채비를마쳤다.드디어7월5일4캠프지점에올라다음날김병석,권오수,문인주등3명의대원이새벽2시10분정상을향해출발했다.
일행은5시40분남동콜을올라남동릉을등반,오전10시30분무사히
정상에도착했다.그리고다음날에는장이석대장과손은호대원이2차공
격에나서등정에성공함으로써총6명의대원중5명이등정에성공하는
보기드문성과를올렸다.이등정은93년도시즌가셔브룸에서의첫등정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