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계곡을트레킹하며<리카르도캐신,알피니즘50년>을읽다.
마을을벗어나고부터숲속의오솔길이다.키큰침엽수림사이로난길을계속해서오른다.2시간쯤오르자트레커둘이인사하며지나간다.곧이어숲길을벗어난다.베르토네(Bertone)산장아래다.이제부터전망이트인다.뒤따르는후배너머로몽블랑남동사면의웅장함이한눈에건너다보인다.
이렇듯캐신처럼많은이들에게영향을끼친산악인도드물것이다.그리고1940년대후반부터자신의이름을딴등반장비브랜드캐신으로우리에게더친숙한그가아니던가.<RiccardoCassin,50YearsofAlpinism>에첨부된수많은캐신의등반사진들만뒤적여도충분히그의활약상을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