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다우산방 송년의 밤 *-
가을님,시몬님,은하수님,방이사자님,밤비님,소나무님,정재각사장님,
토토리여사님,미풍님,cool님,핸섬가이님,저녁노을님,펑키님,엔젤님,
아우게님,봄햇살님(
다우산방’송년의밤’에많은회원님들께서참석해주셔서감사합니다.
방장아우게님과운영자살미님,총무가을님수고많이하셨습니다.
세분의열정과노력으로다우산방은이만큼성장을하였습니다.
금년한해를돌아보면서반성도하고,각오도해야하는시점입니다.
3월18일창립하여,3월23일일요일검단산산행을시작하였습니다.
6월26일창립100일기념산행으로춘천오봉산을다녀왔습니다.
7월15일엔젤님이서울에서울산으로귀향을하여송별연을가졌습니다.
검단산을시작으로12월07일북한산행으로40회산행을하였습니다.
가장먼곳에서참석해주신엔젤님께서가장먼저도착하였답니다.
아무도기다려주지않아조금은마음이상하셨을것같습니다.
그러나다우산방님들을만나려고울산에서서을까지달려왔습니다.
송년회기념품으로산행휴대품간이의자를선물해주셨습니다.
산행이아니어도이렇게송년의밤에만나는다우님들의면면을볼때
산행을열심히하는님들이자신의의무에도충실한님들입니다.
창립회원님들의적극적인참여와열정으로순조롭게산행을계속해왔습니다.
다우산방회원님들의건강을다지며화목을돈독하게하는산행열정이
함께하는한,아름다운만남이멋진산행코스를향한산행의꽃을피울것입니다.
산을오를때는힘들다며오르고,정상에서맛보는그감동은
구슬땀을흘리며산에오르지않고는설명할수없는그희열,
하산할때는오르기보다더어렵다고하소연하면서걷는다.
나무와바위가어울릴것같지않지만,말없이바라보며공존하는
자연의우직함과철따라변화하는자연을보면서인생을배운다.
개울에흐르는물은산에서출발하여산을어머니처럼섬긴다.
바람이와서나뭇잎을흔들며나왔다고소리를지르곤하지요.
산을좋아하는것은오직사람들뿐아니라,산새도와서지저기고
산짐승도와서함께머물며공생공존하는삶의터전이됩니다.
나무가이쁘다고한번만져주고,바위가멋있다고올라가보고,
급경사오르막길엔나무들의뿌리가손잡이가되어주기도합니다.
휴일이면그많은사람들이와서밟고지나가도좋아라합니다.
멀리멀리바라볼수있는희망과마음의폭을그만큼넓혀줍니다.
높은곳에서산하를바라보는그때의마음은신선의마음이됩니다.
휴일이면산행을다녀와야마음이안정되는것이등산객의마음입니다.
2009년도에는더발전하는다우산방의산행이활성화될것입니다.
함께하는시간들은우리들의우정과친목을쌓아가는시간입니다.
오늘송년의밤에함께해주신다우님들대단히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