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산 [4] *-
2.북악산
북악산은서울종로구경복궁뒤에있는산이다.백악산(白岳山),공극산(拱極山),면악(面岳)이라고도하며산높이는해발342m다.그산경의흐름을보면한북정맥이끝자락인북한산보현봉에서서남방향으로형제봉을거쳐북악터널위의보터현(補土峴)으로이어진다.보토현은궁궐이있는북악과서울의진산인북한산의용맥(龍脈)을잇는탯줄과같은곳이다.
철3호선안국역2번출구->02번버스로성균관대후문->걸어서와룡공원->말바위쉼터
지하철4호선혜화역1번출구->08번버스로종점명륜3가->걸어서와룡공원->말바위쉼터
지하철3호선경복궁역3번출구->0212번,1020번,7022번타고자하문(창의문)고개
지하철4호선한성대입구역6번출구->1111번,2112번버스타고종점->걸어서홍련사입구
¶홍련사쉼터->숙정문(말바위코스팀과합류)(2시간)
¶창의문(자하문)쉼터->백악마루->청운대->곡장->숙정문->말바위쉼터(2시간)
창의문~백악마루
자하문(紫霞門)이라고도불리는창의문(彰義門)에서북악산정상인백악마루가는길은성곽을따라가풀막진층계길이다.이길을걸어오르다보면삼각산이성곽너머숲사이로서서히떠오르며웅자를드러낸다.산길중간에건너편인왕산이잘보이는쉼터가있다.백악마루에서도성을굽어보는탁트인전망이없는것은그쪽에소나무숲이우거져서다.백악마루~청운대
백악마루에서청운대가는길에1.21사태소나무가탄흔을안은채서있다.청운대(靑雲臺)란이름은산아래마을인맑은바람과흰구름이란뜻의청운동(淸雲洞)에서따온게아니라삼각산백운대에서아이디어를얻은것이라하며청와대(靑瓦臺)의청(靑)과도일치된다.청운대전망은삼각산쪽이나도성쪽둘다탁트였다.청운대~곡장~촛대바위
산길이성밖으로나갔다가다시들어가며시기별성곽축조방식을관람하는코스다.청운대쪽에서바라보는곡장쪽풍경과곡장쪽에서바라보는백악마루풍경이볼만하다.촛대바위~숙정문
촛대바위아래산길이북악산에서가장운치있는곳이다.촬영제약때문에그운치를사진으로담아내기어렵다.북악산에서바라본도성
말바위에서바라보는서울은숲이많은도성이다.경복궁쪽은청운대에서가장잘보인다.청계천입구에서바라본북악과새로정비된청계천
자하문쪽에청계천발원지샘터가있다.새로정비된청계천의물은원류가아니고끌어다쓴물이다.조선개천(開川)이일제때청계천(淸溪川)되고광복후어둠에묻혔다가2005년햇살을받으며시민들의쉼터로돌아왔다.